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억이면 될 줄 알았더니 지금은 4억"…속타는 집주인들 [돈앤톡]
2,853 1
2026.01.20 21:09
2,853 1

수도권 내 격차 심화…서울·경기 핵심지만 집값 상승
"이제 힘들겠네"…갈아타기 포기하는 수요자 속출


"지난해 초부터 서울로 이른바 '갈아타기'를 준비했어요. 집이 적당한 가격에 팔리면 2억원 정도 더 보태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아파트를 매수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점점 가격이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4억원 이상 차이가 나네요."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자영업자 A씨)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가운데, 인천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 정체에 빠진 분위기입니다. 일부 집주인은 소외감을 호소하며 '매수 타이밍을 놓쳤다'는 생각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부동산이 들썩이는 동안 인천 부동산 시장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아파트 거래량의 78~85%가 '6억원 이하 아파트'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억원 이하 가격대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인천 아파트의 비중 역시 1.6%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동안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 부동산이 오르는 상황에서 인천 아파트의 거래 가격대는 크게 변하지 않은 셈입니다.

서울에서는 '광풍'이라고까지 부를 만한 상승세 속에서 인천이 조용한 한 해를 보낸 첫 번째 이유는 이 지역에 예정된 공급 물량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 지인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지역 입주량은 2만5713가구로 수요량인 1만4987가구에 비해 많았습니다. 올해(1만5300가구)와 내년(1만3050가구)에도 꾸준히 공급이 이어진 뒤 2028년(2만4185가구)까지 풍부한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는 서울 입주 물량이 올해(1만5452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1만5452가구), 2027년(9803년)까지 적정 입주 물량인 4만8000여세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것과는 상반되는 것입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역시 "공급 영향이 크다"며 "경기 남부와 비교하면 강남 접근성에서 차이가 나고,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한 주요 산업 자금이 경기 남부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도 영향을 준다"고 짚었습니다. 그는 "'분당과 일산의 차이'처럼 시간이 갈수록 경기 남부와 인천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395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822 01.20 29,6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5,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4,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0,0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512 정치 '단식 6일차' 장동혁, 산소포화도 위험 수준...현장서 긴급 의료 조치 중 12 01:56 419
2968511 정보 한국에서 현행법상 여자가 종사할 수 없는 직업 4 01:54 986
2968510 기사/뉴스 [단독] 중국인 단체 1.4만명, 日 가려다 韓 온다…"770억 파급효과" 14 01:53 335
2968509 기사/뉴스 현대차 장남 음주운전 기사 지우고 고친 언론… 후속조치는? 1 01:46 357
2968508 유머 손톱을 깍아야 할 타이밍이라는걸 알게 된 고양이랑 놀이시간 사진 2 01:44 800
2968507 기사/뉴스 불길에 갇힌 세 딸, 엄마는 윗집 베란다 타고 찾아갔다 20 01:44 1,211
2968506 유머 목격자의 일관된 진술 1 01:42 549
2968505 유머 카디비도 순정녀로 만드는 레전드 막장 사연 11 01:40 938
2968504 유머 잠에 취해서 머리가 바닥에 닿으려고 하는 고양이 1 01:37 465
2968503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된_ "Grace" 1 01:37 104
2968502 정보 육지에 상륙하는 펭귄.. 3 01:36 360
2968501 이슈 테마파크 뺨치는 남동생 집 탐방.ytb 3 01:35 576
2968500 이슈 처음 가는 길이면 누구나 당황함.gif 11 01:28 1,566
2968499 이슈 비염인들 침대에서 공감.gif 79 01:25 4,671
2968498 유머 냉부 자막 잘못 읽은줄 알고 다시 읽은 자막 3 01:25 2,468
2968497 기사/뉴스 인권단체 "이란 당국, 부상자 치료 말고 출혈로 죽게 하라" 01:24 456
2968496 유머 센스쟁이 할머니가 만드는 침대 옆 강아지 계단 9 01:23 1,345
2968495 기사/뉴스 SK하이닉스發 ‘인재 쟁탈전’ 불붙는다 4 01:21 768
2968494 이슈 90년대 길거리 닭꼬치.jpg 17 01:16 2,091
2968493 이슈 어제(20일) 첫재판이었던 파주 부사관 구더기 방치 사건 8 01:13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