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으로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하는 30대 대학원 오모씨가 '이승만 전 대통령 시 공모전'에서 일제강점기 세워졌던 중앙청을 찬양한 내용으로 대상을 받았던 것으로 20일 확인됐습니다.
오씨는 2016년 자유경제원이 주관한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 공모전'에 '중앙청'이라는 제목의 시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JTBC가 확보한 문건에 따르면, 오씨는 "박사가 가져다 준 화색의 민주주의"라는 등 이승만 대통령을 자유민주주의 전달자로 설정했습니다. 또 "하얀 종이 같은 폐허 위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단단히 쓰던 석조 같은 우남은…국민의 손으로 헐려간다"는 등, 식민 잔재로 여겨지는 중앙청을 민주주의 성지로 정의하는 문구를 담기도 했습니다.
오씨는 또 2018년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자격으로 '우남 이승만 애국상' 특별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당시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대표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2022년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씨가 정식 직원 명함을 파고 다니다가 문제가 생겨 근무기간을 못 채우고 나갔다"라고 전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9월과 11월, 올해 1월 등 세 차례 무인기를 북한에 날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2016년 자유경제원이 주관한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 공모전'에 '중앙청'이라는 제목의 시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JTBC가 확보한 문건에 따르면, 오씨는 "박사가 가져다 준 화색의 민주주의"라는 등 이승만 대통령을 자유민주주의 전달자로 설정했습니다. 또 "하얀 종이 같은 폐허 위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단단히 쓰던 석조 같은 우남은…국민의 손으로 헐려간다"는 등, 식민 잔재로 여겨지는 중앙청을 민주주의 성지로 정의하는 문구를 담기도 했습니다.

오씨는 또 2018년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자격으로 '우남 이승만 애국상' 특별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당시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대표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2022년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씨가 정식 직원 명함을 파고 다니다가 문제가 생겨 근무기간을 못 채우고 나갔다"라고 전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9월과 11월, 올해 1월 등 세 차례 무인기를 북한에 날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74442?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