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장, 경기지사-국(힘)’ 텔레그램… 신천지, 22년 지선 ‘국힘’ 지원했나
879 6
2026.01.20 16:01
879 6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전 간부 조사에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부에서 국민의힘 후보 투표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합수본은 이 진술을 토대로 신천지가 대선뿐만 아니라 같은 해 치러진 지선에도 조직적으로 신도를 동원해 개입했는지 파악 중이다.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합수본은 지난 19일 전 신천지 간부 A씨를 조사하며 “2022년 지선을 앞두고 지파장과의 회의에서 ‘국민의힘을 뽑아라’는 얘기가 내려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A씨는 “틈틈이 주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후보 투표를) 권면하라는 지시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A씨는 수도권 지역 신천지교회 전 간부로, 주기적으로 열리는 지파장 회의에 참석했었다. 신천지는 국내외 지역을 12개 지파로 조직해 관리하고 있다.

A씨는 합수본 조사에서 신천지 수뇌부가 국민의힘 지지를 지시한 이유로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해당 지시를 부녀회장과 청년회장 등 신천지 산하 조직 간부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WxLyYm

A씨가 지선을 두 달 앞둔 2022년 4월 신천지 간부 B씨에게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도 신천지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후보 투표를 지시한 정황을 뒷받침한다. B씨는 당시 지파장 회의 내용을 정리해 A씨에게 공유했는데, 이 메시지에는 ‘6월 지방선거 끝나야 예배.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 국’이란 내용이 담겨있다. A씨는 “‘국’은 국민의힘을 줄여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회의에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것이다.

해당 메시지에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다가 낙선한 이재명 대통령도 거론된다. 메시지에는 ‘말하자면 대적자들은 개신교는 이재명을 밀은(민) 것이다. 이재명도 그렇게 생각했고, 이번에 졌다. 졌으니 이들이 별별 짓을 다 할 것 같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대통령과 진보진영을 적대적으로 보는 신천지 수뇌부의 시각이 드러난 대목으로 해석된다.


카테 사회

https://naver.me/x8DN88kM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X더쿠] 펜슬 맛집 투쿨의 NEW펜슬! 원톤메이크업 치트키 #벨루어펜슬 체험단 모집 (50명) 335 01.19 19,7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5,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4,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0,0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519 기사/뉴스 “고시원 살이하며 몇년째 취업준비”…일본의 ‘잃어버린 세대’ 똑닮아간다 02:16 226
2968518 유머 [솔로지옥5] 한해덱스 개주접 떠는 거 ㅈㄴ 웃김 1 02:13 420
2968517 유머 나처럼 가족이 구속 된 사람 있어? 15 02:13 844
2968516 유머 키보드연주가 가능한 의외의 생물 3 02:11 276
2968515 기사/뉴스 “경찰에 성폭행당했다” 신고한 중국인 유학생, 알고 보니 ‘거짓말’…영국 발칵 3 02:10 349
2968514 이슈 김남길 수다 전적 02:09 314
2968513 기사/뉴스 같은 '2080치약'이어도 중국산에서만…장비 소독액 검출 5 02:04 443
2968512 정치 '단식 6일차' 장동혁, 산소포화도 위험 수준...현장서 긴급 의료 조치 중 30 01:56 1,010
2968511 정보 한국에서 현행법상 여자가 종사할 수 없는 직업 7 01:54 1,887
2968510 기사/뉴스 [단독] 중국인 단체 1.4만명, 日 가려다 韓 온다…"770억 파급효과" 24 01:53 692
2968509 기사/뉴스 현대차 장남 음주운전 기사 지우고 고친 언론… 후속조치는? 2 01:46 557
2968508 유머 손톱을 깍아야 할 타이밍이라는걸 알게 된 고양이랑 놀이시간 사진 5 01:44 1,283
2968507 기사/뉴스 불길에 갇힌 세 딸, 엄마는 윗집 베란다 타고 찾아갔다 28 01:44 2,054
2968506 유머 목격자의 일관된 진술 1 01:42 789
2968505 유머 카디비도 순정녀로 만드는 레전드 막장 사연 14 01:40 1,453
2968504 유머 잠에 취해서 머리가 바닥에 닿으려고 하는 고양이 1 01:37 687
2968503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된_ "Grace" 1 01:37 139
2968502 정보 육지에 상륙하는 펭귄.. 3 01:36 517
2968501 이슈 테마파크 뺨치는 남동생 집 탐방.ytb 4 01:35 820
2968500 이슈 처음 가는 길이면 누구나 당황함.gif 13 01:2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