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장, 경기지사-국(힘)’ 텔레그램… 신천지, 22년 지선 ‘국힘’ 지원했나
970 6
2026.01.20 16:01
970 6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전 간부 조사에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부에서 국민의힘 후보 투표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합수본은 이 진술을 토대로 신천지가 대선뿐만 아니라 같은 해 치러진 지선에도 조직적으로 신도를 동원해 개입했는지 파악 중이다.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합수본은 지난 19일 전 신천지 간부 A씨를 조사하며 “2022년 지선을 앞두고 지파장과의 회의에서 ‘국민의힘을 뽑아라’는 얘기가 내려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A씨는 “틈틈이 주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후보 투표를) 권면하라는 지시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A씨는 수도권 지역 신천지교회 전 간부로, 주기적으로 열리는 지파장 회의에 참석했었다. 신천지는 국내외 지역을 12개 지파로 조직해 관리하고 있다.

A씨는 합수본 조사에서 신천지 수뇌부가 국민의힘 지지를 지시한 이유로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해당 지시를 부녀회장과 청년회장 등 신천지 산하 조직 간부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WxLyYm

A씨가 지선을 두 달 앞둔 2022년 4월 신천지 간부 B씨에게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도 신천지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후보 투표를 지시한 정황을 뒷받침한다. B씨는 당시 지파장 회의 내용을 정리해 A씨에게 공유했는데, 이 메시지에는 ‘6월 지방선거 끝나야 예배.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 국’이란 내용이 담겨있다. A씨는 “‘국’은 국민의힘을 줄여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회의에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것이다.

해당 메시지에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다가 낙선한 이재명 대통령도 거론된다. 메시지에는 ‘말하자면 대적자들은 개신교는 이재명을 밀은(민) 것이다. 이재명도 그렇게 생각했고, 이번에 졌다. 졌으니 이들이 별별 짓을 다 할 것 같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대통령과 진보진영을 적대적으로 보는 신천지 수뇌부의 시각이 드러난 대목으로 해석된다.


카테 사회

https://naver.me/x8DN88kM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17 01.26 25,3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5,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1,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9,3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946 유머 노비처럼 훈련받고 있는 야구 포수들 14:04 89
2973945 이슈 [예고] 독하고 골 때리는 험한 것이 온다💥 웃음 참교육 하러 온 새삥(?) 세계관 토크쇼🤣 | 아니 근데 진짜! | SBS 14:02 78
2973944 이슈 ILLIT LIVE 'PRESS START♥︎' in SEOUL 공연 상세 안내 1 14:02 102
2973943 이슈 2026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ASIA FANMEETING TOUR [DEJA VU] Teaser 14:02 25
2973942 기사/뉴스 "민원 왜 안 들어줘" 구청 당직실서 흉기 위협한 30대男 긴급체포 14:02 126
2973941 유머 우리 동네 한성깔 하는 말티 있는데.jpg 12 13:59 1,337
2973940 이슈 일산인들이 느끼는 상대가 우리동네 와본적 있는가? 12 13:58 828
2973939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법률가들 "지금 단계 비난 섣불러" 16 13:57 1,023
2973938 이슈 순록을 타고 다니는 몽골 차아탄족 16 13:56 1,158
2973937 이슈 김도연 웨이크메이크 새로운 광고 사진 1 13:55 601
2973936 기사/뉴스 “에이즈 환자가 운영, 이 고깃집 가지 마세요”…충격 폭로에 제주 식당 ‘발칵’ 11 13:54 1,809
2973935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컬럼비아大 이메일 유출에 난감 "사용 자제 부탁" 18 13:49 3,331
2973934 기사/뉴스 [속보] 법원, '통일교 금품수수' 김건희 선고 중계 허가 10 13:46 912
2973933 기사/뉴스 故이해찬 일생 옥죈 고문 후유증…'남산의 악몽'은 현재진행형 11 13:46 1,336
2973932 이슈 KODEX 200선물인버스2X 현재 주가 45 13:45 3,388
2973931 이슈 유니스 임서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4 13:45 877
2973930 이슈 제미나이에 물어본 21세기 남녀아이돌 메가히트곡.jpg 17 13:45 1,698
2973929 기사/뉴스 “경찰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보안업체인가요?” 14 13:44 1,401
2973928 정치 이재명 대통령 "세금 떼먹고 못살게 해야" 17 13:44 1,783
2973927 이슈 오늘 공개 된 일프듀4(남자) 연생들 15 13:4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