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겨 신지아 "연아쌤 축하 연락에 힘 불끈···생애 첫 올림픽서 최고점 쓸래요"
1,580 9
2026.01.20 12:51
1,580 9



WXrTUP

자신의 스케이트를 가리키며 포즈를 취한 신지아. 사진 제공=올댓스포츠




초등학교 1학년 때 부산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취미로 스케이트를 접한 지 10년 만에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제2의 김연아’로 불린 소녀는 쟁쟁한 선배 언니들을 제치고 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신지아(18·세화여고) 이야기다.


최근 전화로 만난 신지아는 아직 선발전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목소리였다.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격스러워요. 힘들게 얻은 기회인 만큼 올림픽에 나가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지아는 지난 4일 열린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개인 최고인 총점 219.89점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던 총점 216.20점을 뛰어넘었다. 그는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게 기뻤고 안도감이 컸고, 그래서 그런 세리머니가 나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신지아는 주니어 시절부터 최고 유망주였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첫 은메달 획득은 김연아 이후 16년 만이었다.



DqSPKF

4년 전 '우상' 김연아(오른쪽)와 포즈를 취한 신지아. 신지아 인스타그램




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함께 신지아를 더욱 기쁘게 한 건 ‘우상’ 김연아(36)의 축하였다. 선발전 후 따로 연락을 해 축하를 전한 것 뿐 아니라 대회 전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김연아를 ‘쌤(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신지아는 그에 대한 존경심이 각별하다. 롤 모델은 김연아뿐이라는 이야기를 평소 밥 먹듯이 해왔다. 신지아는 “(김)연아 쌤 때문에 스케이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보고 배운 게 정말 많은 분이다. 이번 선발전 후에도 잊지 않고 축하하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기뻤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설렘과 긴장 속에 생애 첫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신지아는 메달 획득보다 자신의 ‘최고 점수’를 대회에서 경신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처음으로 서는 올림픽 무대를 즐기면서 더 큰 선수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 그는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메달 획득을 자신할 수는 없다”면서도 “최대한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줘 개인 최고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성과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종호 기자


https://v.daum.net/v/202601152028040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8 01.22 72,0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6,2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3,6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6,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23 유머 한국인은 거스를수 없는 본능 만화 02:44 34
2974722 기사/뉴스 EU·인도, 19년만에 FTA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인하·철폐" 1 02:40 49
2974721 정치 이상한걸 넘어 이젠 좀 기괴할 지경인 조국 페이스북 5 02:38 235
2974720 정치 李지시에 지자체 금고 이자율 첫 공개…인천 4.6%·경북 2.2.% '천차만별' 1 02:30 202
2974719 이슈 물광피부의 비밀 5 02:20 1,047
2974718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02:18 443
2974717 기사/뉴스 밤사이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 폭발…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9 02:15 1,180
2974716 유머 주식, 코인으로 번 돈 좋게 생각 안 한다.jpg 12 02:11 1,737
2974715 이슈 @데뷔 7개월차 18세 신인이 혼자 뚜벅뚜벅 올라와서 혜야를 부름 6 02:08 956
2974714 유머 안녕하세요 니트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13 02:04 1,838
2974713 유머 고라니때문에 회사 이직한 사람 12 02:00 1,826
2974712 이슈 애정하고 존경하는 해피문데이 대표님의 글. “생리대 무상공급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해피문데이의 노하우를 기꺼이 공유하겠습니다. 저의 10년 치 '치열함'을 정부의 '의지'와 합쳐보고 싶습니다. 여성들이 생리대 걱정만큼은 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저는 살고 싶습니다” 39 01:43 1,935
2974711 유머 대만야구 홈런 낚시.gif 20 01:39 1,097
2974710 유머 하다하다 오은영쌤까지 삼킨 강유미 15 01:35 1,758
2974709 기사/뉴스 ‘슈퍼개미’ 유튜버, 주식 추천 후 매도해 58억원 수익…대법 “사기적 부정거래” 16 01:32 2,570
2974708 이슈 애가 어린이집에서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서 밥을 안 먹어 244 01:31 17,354
2974707 유머 한국여자들은 왜 낚시하는 남자 싫어하는지 이해 못하는 대만 와이프 38 01:29 3,896
2974706 이슈 키키 미니 2집 《Delulu Pack》 초동 2일차 종료 3 01:27 842
2974705 이슈 센스만점으로 반응터진 엔믹스 해원 고민상담소.....jpg 5 01:25 1,193
2974704 이슈 실제로 보면 엄청 작다는 이주빈 얼굴 크기 체감해보기 16 01:25 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