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모발모발 퀴즈쇼'의 첫 번째 문제는 19일 '라디오쇼'에 출연한 박명수의 MBC 공채 4기 동기이자 '국민 방아깨비' 이윤석과 관련된 퀴즈였다.
지난 연말, 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윤석은 "나의 영원한 형님, 내가 형님 때문에 버텼다"며 감동의 수상소감을 했는데, 과연 이 '형님'의 정체가 '모발모발 퀴즈쇼'의 첫 번째 퀴즈였던 것.
청취자들의 정답 세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퀴즈쇼 진행자 김태자는 '형님'의 정체가 이경규임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경규 형님은 저에게도 정신적인 지주다. M본부에 있을 때, 항상 제 이름을 많이 외쳐 주셨다. 저를 많이 도와주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경규 형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전화는 못 드려서 최양락 형님에게 드릴 거다"고 고마움과 함께 뒤늦은 새해 인사를 건넸다.
김태진은 "지금 1월 20일인데요?"라며 황당해했고, 박명수는 "이제라도 드리면 된다. 1월달은 다들 이해를 한다"며 뻔뻔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주원 기자
https://v.daum.net/v/20260120114134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