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별 공감 안 해줘서" 모친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징역 10년
2,132 29
2026.01.20 11:34
2,132 29

여자친구와 이별을 공감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친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뒤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인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환)는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8)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다.


A 씨는 작년 7월 경남 창원시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 B 씨(60대)를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B 씨는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다만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전치 32주의 진단을 받았다.


A 씨는 B 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인한 상실감을 토로했으나 B 씨가 공감해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B 씨를 상대로 범행을 벌인 뒤 미용실에서 시술을 대기하던 손님 2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도 받았다.


또 미용실을 나와 흉기를 들고 상가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가게의 문을 열려고 하는 등 공중에게 공포심을 유발한 혐의(공공장소흉기소지)로도 기소됐다.


그는 이 사건으로 구속된 이후 교도소에서도 위력과 폭언으로 교도관들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교정시설의 물품을 파손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수차례 징벌을 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태양이 매우 충동적이고 폭압적이라 살인 범죄를 다시 범할 위험성이 있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정신적 문제를 치료받으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B 씨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다른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aver.me/5gYa4v2q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709 00:05 18,5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2,8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07,0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0,6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1,7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8,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7925 기사/뉴스 서학 개미 미국 주식 보관액 253조원,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15:22 47
2967924 유머 AI 드레스 실제로 사서 입어본 결과... 1 15:22 577
2967923 이슈 어제자 회전초밥집에서 목격담 뜬 롱샷.jpg 4 15:22 504
2967922 기사/뉴스 “반도체 이익 200조 시대…코스피 급등, 아직 부담 아냐”[센터장의 뷰] 15:21 58
2967921 이슈 하츠투하츠 공식 응원봉 사진 4 15:21 515
2967920 기사/뉴스 김숙, 민폐 커플 캠핑 일침 "소리 다 들려…모텔 가라" 9 15:18 1,305
2967919 이슈 국가별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2025년버전).jpg 1 15:17 370
2967918 이슈 본인 목소리로 만든 Ai노래를 듣게 되어서 표정 안좋아진 엔믹스 릴리 9 15:16 662
2967917 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한일정상회담을 하고 싶지만 숙소가 없다고 하니 말벌아저씨처럼 끼어드는 안동출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ㅋㅋㅋ 16 15:14 1,209
2967916 유머 KBO) 연하남 한유섬 20 15:11 1,075
2967915 유머 임성한 유니버스 '돌연사' 13 15:10 1,021
2967914 이슈 [국내축구] 아버지 따라서 프로그래밍 배우려고 독일 브레멘 공대 입학했던 fc안양 부주장 한가람 15:10 379
2967913 이슈 진짜 신기한 눈 2배 키우기 메이크업 5 15:09 1,344
2967912 기사/뉴스 "나나가 흉기 휘둘러" 강도 적반하장...판사 "가만있을 수 있겠나" 44 15:07 2,914
2967911 유머 천냥 머스캣 4 15:07 660
2967910 기사/뉴스 임윤아가 끌고 이준호가 당겼던 tvN, 올해엔 안보현→박보검이 이끈다 4 15:07 480
2967909 유머 푸바오 923일차 & 루이후이 928일차 몸무게 48 15:06 1,797
2967908 기사/뉴스 시베리아 냉기 ‘블로킹’에 갇힌 한반도… 이번주 내내 냉동고 추위 14 15:05 872
2967907 이슈 현재 미국은 독일 국민들이 나치에 동조하게 된 그 날, '수정의 밤'과 같은 날을 맞이했다 13 15:01 1,223
2967906 이슈 루머) 직원 해고로 인해 GTA 6 유출 정보가 사실상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6 15:01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