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10048?ntype=RANKING
일부 제품, 의도된 완제품과 달라 해프닝
제조 매뉴얼 정확히 따르지 않으면 발생

파리바게뜨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베리 쫀득볼’ 중 일부 매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여성 신체부위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나오고 있다. 파리바게뜨 ‘베리 쫀득볼’ 공식 이미지(왼쪽)와 일부 매장에서 생산된 논란이 된 제품 사진(오른쪽). 상미당홀딩스 제공·‘에펨코리아’ 캡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베리 쫀득볼’이 최근 광풍 수준으로 유행 중인 ‘두바이 쫀득 쿠키’와는 전혀 다른 측면에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생김새가 ‘19금’스럽다는 반응이 쏟아지면서다. 일부 매장에서 제조 매뉴얼을 정확하게 따르지 않았을 때 생산된 제품이 초래한 해프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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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베리 쫀득볼’ 실물 사진. 제조 매뉴얼을 정확하게 따르지 않았을 때 만드는 매장에 따라 최종 모양이 차이가 난다. 온라인 커뮤니티·‘더쿠’ 캡처
다만 네티즌들이 올린 여러 사진을 보면 지점에 따라 최종 모양이 크게 차이가 나는 제품으로 보인다. 속을 채운 딸기크림치즈가 베이킹 과정에서 쫀득볼 위에 난 구멍으로 흘러나오는 정도에 따라 생김새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파리바게뜨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베리 쫀득볼’ 공정 매뉴얼 속 완제품 사진. 제조 매뉴얼을 정확하게 따랐을 때 나오는 제품 모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한 더쿠 이용자는 파리바게뜨 본사에서 배포한 공정 매뉴얼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면서 “칼집 내고 굽는 거다. (논란이 된 사진들은 제대로 된 완성품과는) 다르게 나온 거다. 회사가 의도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파리바게뜨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더쿠 이용자는 “방금 내가 포장한 거다. 우리 매장은 이렇게 생겼다”며 논란이 된 사진 속 제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실물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이용자는 딸기크림치즈가 쫀득볼 밖으로 전혀 터지지 않은 사진을 올려 “다 저렇진 않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파리바게뜨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베리 쫀득볼’ 실물 사진. 제조 매뉴얼을 정확하게 따르지 않았을 때 만드는 매장에 따라 최종 모양이 차이가 난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파리바게뜨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베리 쫀득볼’과 ‘베리밤 페스타’ 홍보 이미지. 파리바게뜨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베리 쫀득볼’은 파리바게뜨가 최근 진행 중인 프로모션 ‘베리밤 페스타’ 15종 제품 중 하나로 출시됐다. 말랑하고 쫀득한 빵 안에 딸기크림치즈를 넣어 입 안 가득 딸기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