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코스피 ‘불기둥’에도 곱버스 몰린 개미들…곤두박질 친 수익률에 ‘울음’
2,027 57
2026.01.19 14:08
2,027 57

코스피가 새해 들어 연일 상승하면 4800선까지 돌파하는 등 ‘5000피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인버스’ 상품에 자금을 쏟아부으며 지수 하락에 베팅해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

 

증권가에선 단기 조정이 나타나겠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내다보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2~16일)간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133억원어치를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많은 것)했다. 코스피는 4800선에 안착하며 4900선 돌파를 시도하는 등 하루에 약 100포인트씩 오르는 급등장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증시 하락 가능성을 점친 셈이다.

 

특히 해당 기간 개인은 코스피200 선물지수 하락률의 2배만큼 수익을 내는 '곱버스(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109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 1위다.

 

‘KODEX 인버스'에도 652억원이 몰리며 10위를 기록했다. 'TIGER 200선물인버스2X'(41억원) 'TIGER 인버스'(23억원) 등 전반적인 인버스 상품에 개인 자금이 몰렸다. 증시 상승세가 주춤해도 안정적인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드콜 ETF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로도 485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반면 코스피 지수가 오를수록 돈을 버는 레버리지 ETF는 팔아치웠다. 같은 기간 'KODEX 레버리지'에서 347억원이 빠져나가며 순매도 2위를 나타냈다.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 하락에도 베팅했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와 'KODEX 코스닥150'에서 각각 516억원, 203억원이 빠져나가며 순매도 1·7위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인버스 ETF를 매수하고 레버리지 ETF는 매도한 건 증시 과열에 대한 부담감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코스피 지수는 새해 개장 직후 43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6일 장중 4850선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개인이 투자한 인버스 ETF 상품들의 수익률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최근 한 달(지난해 12월16일~지난 16일) 국내 상장 전체 상장지수펀드 수익률 하위 1~5위는 모두 곱버스 상품들이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34.49%), TIGER 200선물인버스2X(-34.38%), RISE 200선물인버스2X·PLUS 200선물인버스2X·KIWOOM 200선물인버스2X(-33.04%~-34.25%) 등이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308

목록 스크랩 (0)
댓글 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X더쿠] 펜슬 맛집 투쿨의 NEW펜슬! 원톤메이크업 치트키 #벨루어펜슬 체험단 모집 (50명) 213 11:00 5,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59,5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97,7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95,7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96,1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8,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7041 이슈 ai에게 내 사진 성별반전해달라고 했다가 충격먹은 사람들 17:40 123
2967040 이슈 추운 겨울 내장까지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펭수 미담 2 17:40 50
2967039 이슈 2025 연령별 연봉통계 - 나는 내 나이 평균연봉보다 낮다 vs 높다 16 17:38 312
2967038 기사/뉴스 "돔구장 우리가 먼저"…충남·충북 맞붙었다 2 17:38 59
2967037 유머 판다 밥을 압수해서 굶기는 사육사 13 17:36 871
2967036 이슈 하라메에서부터 안예은 느낌이 물씬 나는 수록곡.twt 17:34 176
2967035 이슈 비주얼 반응 좋은 듯한 tvN '우주를 줄게' 박서함 캐릭터 포스터 + 촬영현장 비하인드 포토 1 17:34 432
2967034 유머 동생이 아이돌인데 아이돌 알못인 축구선수 방금 인터뷰 내용.txt 5 17:34 864
2967033 기사/뉴스 최태원 회장 "한국 경제 AI·한일 협력으로 새 돌파구 마련해야" 23 17:31 485
2967032 이슈 정부 압류품 경매로 구매한 사람의 최후 17 17:30 2,282
2967031 이슈 솔직히 우동에 '이거' 없으면 안됨...jpg 43 17:29 2,356
2967030 유머 ??? : 친언니 아니고 같이 사는 언니에요 11 17:27 1,414
2967029 이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패배이후 모로코인들 세네갈 상점들에 보복 2 17:25 372
2967028 기사/뉴스 앞으로 사람인·인크루트·잡코리아 등 민간 취업포털 채용공고에서 기업의 임금체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20 17:22 1,128
2967027 기사/뉴스 [단독] 李대통령 지적 '부산 바가지 요금' 법적 제재 강화 본격화 33 17:21 1,606
2967026 기사/뉴스 무대는 거대했고 배려는 섬세했다 (임영웅 'IM HERO' 서울 콘서트 리뷰) 1 17:20 438
2967025 유머 후덕죽 " 흑백2 섭외 한달간 거절, 얼굴 한번 비치려 나갔다가 " 44 17:18 3,472
2967024 이슈 힘을 숨긴 택시기사한테 걸린 진상 10 17:18 2,555
2967023 이슈 24년에 이어 또 보그 메인 장식한 프라다쇼 변우석 23 17:17 1,209
2967022 이슈 한국남자 절반이 전과자? 팩트체크.jpg 40 17:17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