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 핫게 댓글에서 슼에 올려보라는 댓글이 있어서 용기내서 올려!
나는 중학생때 개그우먼 정선희 팬이었음
그래서 생전처음 팬레터라는걸 써봤고
몇달을 진짜 열심히 보냄
그러다 어느날 언니한테 답장이 옴ㅠ
우편함에 정선희 석자 적혀있는 봉투 보고 가슴 터질뻔ㅠㅠ
넘 감동ㅠㅠ 근데 한번도 실물로 본적이 없었어
그러다 성인되고나서 언니가 번역한 책 북토크 한대서
답장받고 17년만에 용기내어 찾아감
마침 팬시인회도 해서 사인 받을때
17년동안 간직한 그 팬레터 답장 가져가서 언니 보여줬더니
언니가 감동받아서 울었어ㅠ 그래서 나도 움ㅠ
그 뒤로 한번도 보지 못했어ㅠㅠ
그래도 멀리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음ㅠ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희언니 답장 받은게 올해로 30년이다ㅠㅠ
아직도 저 답장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데
유년시절의 행복한 추억이야.
멀리서나마 언니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선희언니 언제나 행복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