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이시언 개인 채널에는 '사랑하는 독거청년들 불러서 파티 했습니다 중대 발표! 이시언 아빠 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시언 서지승 부부와 기안84, 한혜진, 안보현, 덱스가 흑백요리사에서 '철가방요리사'로 등장한 임태훈 셰프의 중식당에 모여 파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이시언 서지승 부부의 임신 소식에 "(이시언이) 아빠가 되네. 진짜 한 사람의 인생 성장 과정을 옆에서 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시언은 "아기 이름은 지었냐"는 기안84의 물음에 "오늘 하나씩 의견을 받아보려고 한다"며 "우리가 생각한 이름도 있는데 한번 들어보겠느냐. 나는 좀 특이한 걸 좋아한다. 아무나 안 하는 이름. 이솝우화의 이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기안84는 "학교 가면 괴롭힘 당할 것 같다"며 대안으로 학창 시절 강하게 학교를 다니라는 의미로 '이건마', '이풍호'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건마와 풍호는 김성모 작가의 학원액션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이름이다. 그러던 중 한혜진이 식당에 도착하자 기안84는 "아기 이름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좀 던저보라"고 했다. 한혜진은 "이시언이 만약에 아기를 낳게 되면 추천할 이름을 같이 지었지 않느냐"며 이시언의 '이'와 '기안84의 '기', 한혜진의 '진'을 합친 '이기진'을 제안했다. 이를 들은 서지승은 "낳는 건 난데 왜 세 명의 이름이 있느냐"며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루이'도 생각해봤다고 했다.
한혜진은 "한문과 영어 둘 다 부르기 쉬운 걸로 하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기안84는 좀 길게 지으면 안 되냐며 '이나카야마 존슨'이라는 황당한 이름을 추천했다. 이후 안보현과 덱스도 식당에 도착했고, 그간의 대화 내용을 전해들은 덱스는 "좋은 이름이 떠올랐다. 나는 외자와 중성적인 이름을 좋아한다"며 '이안'을 추천했다. 안보현은 "나도 이안을 생각했다. 내 이름에 '편안할 안'을 쓰고 있다"고 말했고 이시언과 서지승 역시 "이안 괜찮다"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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