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신분을 도용해 20세 홍장미로 위장 취업하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드라마 내용을 소개한 박신혜는 “나는 원래 35세인데 스무 살 홍장미로 위장 잠입한다”라고 홍금보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스무살 홍장미 너무 깜찍하더라”며 극중 박신혜의 배역을 언급했고 박신혜는 “현타(현실 자각 타임) 올 때가 많았다. 막 귀여운 척 하고 머리 넘기고 막 삔 찌르고”라고 털어놨다. 혜리는 “그래도 언니 장난 아니게 (귀엽게)하던데?”라고 말했고 박신혜는 “그냥 철판 깔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경표는 “워낙 잘하고 잘 어울린다”라고 강조했다.
박신혜는 “고경표와 되게 재밌게 찍었다. 우리는 옛날에 '이웃집 꽃미남‘을 함께 출연하고 13년 만에 다시 작품에서 만났다. 여유가 생긴 그 모습으로 만나니까 너무 색다르다”라고 털어놨다. “그때랑 지금이랑 어떻게 다른가?”라는 질문에 고경표는 “내가 많이 얌전해졌다. 옛날에는 진짜 까불고 그랬는데 현장에서 나 때문에 시끄러워서 사람들이 날 진정시키고 그랬다”라고 깨발랄 했던 신인시절을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혤스클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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