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에 직원들의 성과급도 1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회사 측이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구성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하는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사내 공지로 이 같은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알렸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주주 참여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인센티브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일부(최대 50%)를 자사주로 선택해 보유하는 일종의 옵션으로 자사주 1년 보유 시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프리미엄)한다.
주주참여 프로그램 참여 구성원은 PS의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0% 단위로 주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령 PS로 1억원을 받는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대(PS의 50%)를 주식으로 선택할 경우 5000만원에 해당하는 주식이 부여되는 식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4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는데, 단순 계산으로 SK하이닉스의 전체 구성원 3만3000여명을 나눴을 때 1인당 PS는 총 1억36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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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91371?sid=101

주식으로 받아서 1년 보유시 매입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지급해줌
주가는 어떻게 될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