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차가원, 100억대 사기 혐의 피소…선급금 받고 '먹튀'?
43,559 220
2026.01.16 17:49
43,559 220

https://img.theqoo.net/twkySe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가 100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6일 <더팩트> 취재 결과, 국내 굴지의 엔터테크 기업 A사는 지난달 차가원 대표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그 금액은 100억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기죄 공갈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횡령 배임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그중에서 고액의 범죄에 대해서 가중 처벌을 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다. 차 대표가 피소된 건은 여기에 해당한다.


차 대표는 원헌드레드를 비롯해 그 산하 레이블 빅플래닛메이드, INB100까지 소유하고 있다. 회사 운영에서 차 대표는 절대적인 결정권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리고 A사는 이 레이블의 협력사다. A사는 원헌드레드 및 각 레이블이 아닌, 차 대표 개인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A사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IP를 기반으로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엔터 비즈니스를 확산하는 글로벌 종합 엔터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공연, MD, 팬 소통 플랫폼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기획사들은 A사와 소속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공연, MD, 플랫폼에 대한 계약을 하면서 거액의 선급금을 받는다.


차가원이 대표로 있는 원헌드레드는 물론이고 그 산하 빅플래닛메이드, INB100도 A사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로 계약을 맺으며 거액의 선급금을 받았다. 이는 <더팩트>가 지난달 29일 차가원의 기묘한 회사 운영 방식을 보도하며 다뤘던 내용이다.


해당 기사는 빅플래닛메이드의 2024년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완전 자본잠식' 상태고, INB100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들은 사실상 선수금(가수들의 공연 음반 등에 대해 미리 받는 금액)으로 연명하는 상태라는 내용이다. 차가원 대표가 거액의 돈을 융통한 곳 중 하나가 바로 A사다.


감사보고서만 봐도 차 대표는 각 레이블을 통해 아티스트 IP로 수백억 원의 선급금을 받았다. A사로부터는 정확히 얼마를 받았는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번 고소 건을 봤을 때 그 금액은 최소 100억이 넘고 계약 이행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A사는 그 과정에서 차 대표의 기망행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오후 4시경 차가원 측에 입장을 요청했으나 아직 공식 답변은 오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차 대표는 <더팩트>가 확인한 시점을 기준으로만 해도 적어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속 가수들에게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원헌드레드는 미정산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대한 말은 없이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현재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맥락상 정해진 기간 안에 정산을 해주지 못한 금액이 있다는 걸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차 대표는 100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까지 됐다. 소속 가수들이 월드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쉬지 않고 활동을 하며 흘린 땀의 가치가 무색해지는 시점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원헌드레드와 빅플래닛, INB100 소속 가수들의 앨범 제작과 활동 과정에 함께한 다수의 업체들이 아직 비용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가수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의 노력과 수고까지 다 허공에 날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29/0000463400

댓글 2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사건의 배후를 쫓는 숨 막히는 추적! 영화 <암살자(들)>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1 09.07 35,99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71,2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03,9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19,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1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1,6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5,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782 기사/뉴스 [속보]충남대-공주대 통합 무산…찬반투표 부결 18:55 2
3154781 이슈 드디어 인스타 개설했다는 탑 배우...jpg 3 18:54 750
3154780 이슈 다음주에 노래 발표하는 아어가 윤후 18:53 119
3154779 이슈 포스터 보고 '누구세요?' 소리 나오는 배우 18:52 373
3154778 유머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할 때 3개월 후에 암살할 마음으로 이야기 하면 좋다고 들어서 18:52 282
3154777 이슈 다음주 라디오스타에서 박화요비 그런일은 부르는 리센느 미나미.twt 3 18:49 242
3154776 이슈 혐) 태국 군대가 공개한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장기 밀매 시설 15 18:49 1,312
3154775 이슈 버거킹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플레임그라운드에서 파는 굿즈 6 18:49 391
3154774 이슈 2PM은 결혼했는데 2AM은 아직인 이유 ㅋㅋ 3 18:48 1,027
3154773 기사/뉴스 인천도 ‘KTX 시대’ 열린다…송도역~부산·목포, 2시간대 주파 8 18:47 278
3154772 정치 [단독]김승원, 두 달 전 ‘배임죄 손질법’ 발의…“또 다른 공소취소” 8 18:46 150
3154771 이슈 친구가 회사에서 밥 먹을때 김치를 많이 주워 먹었더니 24 18:43 1,640
3154770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유튜브 - 꿈의 람보르기니 [윤도운도윤] 3 18:43 235
3154769 이슈 연예인 사칭하는 광희;;; 9 18:42 824
3154768 기사/뉴스 [속보] 파주 아파트서 30대 탈북 여성 시신 발견…유력 용의자 해외 출국 28 18:41 2,286
3154767 이슈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기온인 날씨 5 18:40 608
3154766 유머 수영하면서 강 건너려다 보트 얻어 탄 원숭이 5 18:39 582
3154765 유머 강남역에 쌍뻐큐 펭귄이 있길래 줌 땡겨 찍어봤더니 6 18:37 1,693
3154764 기사/뉴스 [단독] 중대 교통사고 내면 ‘운전 실력’ 다시 본다… 면허 취소도 가능 5 18:35 661
3154763 기사/뉴스 [단독] 빅뱅 출신 승리, 30대 남성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 258 18:34 1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