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각종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일부 취약계층에 한해 적용되던 수수료 감면·면제 혜택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했다. 다만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수수료는 이번 무료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 인증이나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통해 별도의 창구 방문 없이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파주시는 현재 지역 내 40곳에 총 45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7곳은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통해 민원 이용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용 자체는 크지 않지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 서비스인 만큼 체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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