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쫀쿠'가 과식·심혈관 질환 유도…4등분 이상 나눠 먹어야"
3,595 45
2026.01.15 16:34
3,595 45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장에 휴식 없는 과도한 노동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며 "이런 상태는 혈관 벽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키우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두쫀쿠 1개의 열량은 크기에 따라 400∼600kcal로, 쌀밥 한 공기(약 300kcal)의 1.5∼2배에 달한다.

...

그러면서 "가장 권장하는 두쫀쿠 섭취 방법은 철저한 양 조절로, 쿠키 하나를 4등분 혹은 그 이상으로 나눠 1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며 "음료 선택도 중요한데, 액상 과당이 포함된 음료나 우유가 들어간 라떼류보다는 물이나 무가당 차, 아메리카노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5104100530?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82 01.12 45,120
공지 1/15(목)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21:23 1,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6,0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64,9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8,0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63,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8,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2,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3924 유머 오랜만에 연락 온 연하남 1 23:10 378
2963923 이슈 특이점이 온 에픽하이 일본 팬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3:08 606
2963922 이슈 15년차 롯데 팬이 감별하는 가짜 롯데 팬…. 2 23:06 671
2963921 유머 소이현 x 김재욱 비쥬얼 합 미쳤을때 1 23:06 361
2963920 팁/유용/추천 올데프 타잔 노래 취향 #3 1 23:05 135
2963919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23 23:05 639
2963918 유머 X됨을 감지하게되는 경상도 엄마 말투.x 8 23:03 699
2963917 유머 안 맞으려는 남동생의 큰 그림 1 23:02 511
2963916 이슈 오늘 사육사님한테 복복복 쓰담쓰담 받은 푸바오 7 23:01 1,034
2963915 유머 버그걸린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 23:01 288
2963914 유머 고양이 경주가 없는 이유 4 23:00 627
2963913 정보 🏅2025년 써클차트 남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20【+α】(~12/31)🏅 1 23:00 192
2963912 이슈 32GB 램 가격이 미쳤어요 24 23:00 1,509
2963911 정보 2025년도 일본 서브컬처 매출순위 TOP30(애니, 음반, 서적)...jpg 2 22:59 308
2963910 이슈 요즘 중고딩 댄스부에서 춤곡으로 유행 중인 옛날 노래 22:59 436
2963909 이슈 내 취향의 찜질방은? 12 22:59 336
2963908 유머 요알못) 고구마를 반질반질하게 손질한 인피니트 성규 3 22:59 484
2963907 이슈 [국내축구] 전북현대 전진우 선수 영국 챔피언십 팀으로 해외 이적 2 22:58 290
2963906 이슈 벨소리 화음 발전사 3 22:57 206
2963905 유머 무대 위로 올라온 래브라도 한 마리 2 22:57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