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연금·신세계, 이지스 역삼 센터필드 매각에 제동…법적 대응 검토 [시그널]
437 0
2026.01.15 14:40
437 0

지분 99.4% 보유 국민연금과 신세계
센터필드 매각 추진에 반대 입장 결정
매각보다 위탁운용사 교체 추진하기로
강제 매각 추진 시 법적 대응에 나설듯

 

서울 강남 역삼 센터필드 전경. 사진 제공=이지스자산운용

서울 강남 역삼 센터필드 전경. 사진 제공=이지스자산운용

 


국민연금과 신세계 프로퍼티가 이지스자산운용의 역삼 센터필드 매각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국민연금과 신세계는 센터필드의 지분 99%를 보유 중으로 배당금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매각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매각을 강제로 추진할 경우 위탁운용사 교체 뿐만 아니라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신세계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역삼 센터필드 매각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역삼 센터필드는 서울 강남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지어져 강남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피스다. 연면적 약 23만 9242㎡ 규모로 지하 7층~지상 36층,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최근 강남권의 수요 증가로 평당 가격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필드는 연간 약 300억 원의 배당을 제공하는 자산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날 센터필드 매각을 위해 제안요청서(RFP)를 주관사에 발송했다. 만기가 약 9개월 가량 남은 시점에서 실사 등의 일정을 고려해 조기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매각을 진행해 센터필드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으려는 목적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필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2018년 국민연금과 함께 약 2조 100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자산이다. 에쿼티는 약 8000억 원 규모로 당시 국민연금이 5000억 원을 출자했다. 이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KKR이 보유하던 지분을 신세계가 인수하면서 현재는 국민연금과 신세계가 각각 약 50% 안팎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국민연금과 신세계는 RFP 발송 전부터 이지스자산운용과 소통을 진행해왔고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반대 의사를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과 신세계 측은 센터필드 매각보다 위탁운용사(GP) 교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센터필드가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고, 향후 강남권역의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현재 매각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과 신세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각이 추진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는 방안도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련된 법적 검토를 모두 끝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투자가(LP)와 GP 간 소송전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연금과 신세계가 이지스의 센터필드 매각에 제동을 걸면서 갈등이 재차 불거지는 양상이다. 국민연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영권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펀드 정보 유출, 지배구조 변경 문제 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특히 지배구조 변경으로 인력 구성 변경 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삼으면서 국민연금이 출자한 자산에 대해 자산 이관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인수전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의 인수 의사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912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41 01.12 41,4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6,0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63,1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6,9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62,6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9,2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8,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2,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3371 기사/뉴스 [속보] "'청주 화살' 20대 남성, 음주운전 추가 입건 예정" 16:23 1
2963370 이슈 보상을 꽁꽁 숨겨둔 쿠팡 16:23 128
2963369 이슈 이변은 없었던 고스트 바둑왕 4 16:23 110
2963368 정치 이 대통령 "고향 안동에 모셔야겠다" 다카이치 "그곳에서 드럼 연주를" 2 16:22 87
2963367 기사/뉴스 [속보] '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구속적부심 기각 22 16:21 549
2963366 기사/뉴스 "내부순환로 철거해 홍제천 일대를 서울 서북부 새 중심지로"…오세훈 시장, 유진상가 일대 점검 16 16:20 298
2963365 기사/뉴스 옛 인천 롯데백화점 부지 주상복합 공사, 법 위반으로 작업 중지 3 16:19 205
2963364 기사/뉴스 무지개운수부터 자은도까지…‘모범택시3’ 촬영지 여행 열풍 16:19 223
2963363 정보 메이드인코리아 백기태 뒷모습 비하인드 4 16:19 252
2963362 기사/뉴스 靑 “일본 식품안전 설명 들었다”…日, 수산물 금지 해제 요청한듯 18 16:19 429
2963361 이슈 공무원들이 진상 민원 겪는 실제 사례가 나온 연예면 기사 8 16:17 891
2963360 이슈 영화 <만약에 우리> OST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멜론 일간 추이 4 16:16 206
2963359 이슈 오늘자 화이트 제복입은 강다니엘 (엠카 스페셜 MC) 4 16:15 455
2963358 이슈 신생아를 둔 엄마를 위한 빈티지 흔들 의자 6 16:12 1,299
2963357 이슈 몽글이 전우원 최근 근황 (공포게임 깜놀 주의) 32 16:11 2,776
2963356 이슈 먹은 사람들은 99프로의 확률로(댓글 보니 아닌듯함 사실 과장법이었음) 두쫀쿠보다 맛있다고 하는 두바이OOO 31 16:10 2,686
2963355 유머 흑백요리사2의 셰프들이 방송욕심이 없어서 원샷을 제대로 받았다는 임성근 셰프 8 16:09 1,446
2963354 이슈 <라라랜드> <바빌론> 감독 차기작 캐스팅 현황 13 16:09 1,065
2963353 이슈 벌써 10년 됐다는 아이돌 서바이벌 열풍의 시작.pick me 11 16:08 856
2963352 이슈 오늘은 봄같은데 앞으로 좀 시원해질(?) 예정이라는 다음주 날씨 예보 14 16:0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