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데"…암 기여도 1위 '충격'
43,839 219
2026.01.15 11:18
43,839 219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데"…암 기여도 1위 '충격'

 

서울대 공동 연구팀, 식습관과 암 관계 분석
암 발생 6%, 사망 5.7% 직접 영향
염장 채소 영향 가장 커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한국인의 암 6%가 식습관 영향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김치와 같은 염장 채소의 잦은 섭취가 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 교수팀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등 공동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에 게재한 ’2015∼2030년 한국인의 식습관 요인이 암 발생률 및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비율‘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식이 섭취 수준을 분석하고, 이를 한국인 코호트 연구 결과와 결합해 2015년부터 2030년까지 한국인의 식습관이 암 발생과 사망에 기여하는 비중(인구집단기여위험도·PAF)을 추정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 전체 암 발생의 6.08%, 암 사망의 5.70%가 특정 식이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만 보자면 미국(5.2%)·프랑스(5.4%)보다는 높고 영국(9.2%)·독일(7.8%)보다는 낮은 수치다.

암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지는 단일 요인은 ’염장 채소 섭취‘였다. 김치나 젓갈류 등 염장 채소를 많이 먹는 식습관은 전체 암 발생의 2.12%, 암 사망의 1.78%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그 뒤를 이어 ’비전분성 채소(감자·고구마 제외) 및 과일의 섭취 부족‘이 암 발생의 1.92%, 사망의 2.34%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요인으로 지목해 우려가 컸던 ’적색육(소·돼지고기 등)‘과 ’가공육(햄·소시지)‘의 섭취가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0.10%와 0.02%로, 아직 1% 미만의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 국가에서 이들 식품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데"…암 기여도 1위 '충격'

목록 스크랩 (0)
댓글 2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275 01.13 30,799
공지 1/15(목)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21:23 6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6,0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64,9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8,0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63,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8,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2,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3866 이슈 화제의 엑소 으르렁 요들송버전 사람이 직접 불러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2 67
2963865 이슈 달러 환전 수수료 우대 이벤트 중단에 이어 이번엔 환전 비용 자체를 높일 계획을 추진 중인 정부 10 22:30 507
2963864 정보 🏅2025년 써클차트 여성그룹 음반판매량 TOP 30【+α】(~12/31)🏅 1 22:30 64
2963863 유머 오늘자 슼 댓글에서 있었던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5 22:29 1,042
2963862 이슈 램 가격 이슈가 반영된 갤력시 북 6 시리즈 런칭가격 공개 24 22:27 1,179
2963861 유머 혈액이 얼마나 부족한지 이해완료 11 22:26 1,333
2963860 유머 열심히 노젓는중인 실시간 jtbc2 채널 편성표 상태 (ft. 손종원) 4 22:26 678
2963859 이슈 박나래 vs 매니저 '성범죄이력서' 관련 팩트 체크 4 22:26 1,164
2963858 이슈 시속 500키로 기차 체감😯 7 22:26 378
2963857 이슈 애니 오프닝의 악마, 애니 오프닝의 지배자, 애니 오프닝의 권위자, 애니 오프닝의 황제, 애니 오프닝의 제왕, 애니 오프닝의 군림자, 애니 오프닝의 마스터, 애니 오프닝의 신, 애니 오프닝의 대마왕, 애니 오프닝의 대명사, 애니 오프닝의 정석, 애니 오프닝의 전설, 애니 오프닝의 표본, 애니 오프닝의 종결자.twt 8 22:25 639
2963856 이슈 안동 하회 마을에 설치된 이동식 한옥집 8 22:24 1,293
2963855 이슈 과일모찌 먹다가 팬 보고 도망쳤다는 신인 여돌 ㅋㅋㅋㅋㅋㅋ 4 22:24 700
2963854 유머 임상협 선수가 본 린가드 제일 불쌍한 모습.jpg 22:24 721
2963853 이슈 너무 귀여우신 흑백2 후덕죽 셰프님 인스타그램 소개 13 22:23 1,381
2963852 이슈 미대에서 여자 학우들만의 암묵적인 룰.jpg 26 22:23 2,390
2963851 이슈 실시간 쇼미너머니 나와서 합격 목걸이 받은 마이크로닷 33 22:20 2,789
2963850 이슈 염혜란 배우 주연작 베를린 영화제 초청 4 22:20 891
2963849 유머 안효섭이 최애 애니가 겨울왕국이라고 하자 빵터지는 엠씨랑 방청객들 9 22:18 1,800
2963848 이슈 반려견 순찰대라는게 있어서 신청자명단 보는데 성동구는 호두라는 이름의 포메라니안이 지원했다고함.. 18 22:17 1,975
2963847 이슈 실시간 쇼미에 등장했다는 버추얼 아이돌 52 22:16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