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주요 제작진인 더퍼 형제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각본을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기즈모도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전날 SNS에는 "더퍼 형제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결말을 쓰는 동안 레딧 탭을 열어 놓고 있었다"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이어 다른 이용자는 챗GPT도 사용한 것 같다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앞서, 기묘한 이야기 제작팀은 이날 시즌5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넷플릭스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각본 작업중인 더퍼 형제의 노트북에 영어권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과 AI 서비스인 '챗GPT'의 사용 흔적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해외 팬들은 제작진이 팬들의 의견과 AI를 참고해 각본을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결말이 이상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작품성을 비하하기도 했습니다.
번지는 논란에도 더퍼 형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전소미 jeonsomi@yna.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22611?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