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근형은 故 이순재와 함께 ‘꽃보다 할배’ 모임을 추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근형은 “평소 남한테 배려 많이 하시는 분이고 시트콤을 참 좋아했다. ‘하이킥’ 하시고 나서 정규드라마 보다 시트콤을 좋아하셨다. 본인이 극본을 쓸 정도로 편성을 얻으려고 애쓰고 출연했던 배우들이 참여해서 극본 연습하자고 약속했는데 결국 못하고 말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할 때 몸이 안좋다고 하면서 구경하고 왔다. 故 이순재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하셨는데 하시다가 몸이 불편해서 내려놓고 병원 들어갔다. 걱정되지 않나”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신구 형이랑 병문안 가려고 연락했는데 (故 이순재한테) ‘몸이 좋아진 다음에 만나자’ 연락을 받았다. 끝내 보지 못했다. 그래서 조금 섭섭하다”라며 故 이순재를 그리워했다.
한편, ‘원로 배우’이자 ‘국민배우’ 이순재는 2025년 11월 25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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