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조정식 출간 전 EBS교재 받아 ‘재산상 이득”…공소장 적시
2,872 11
2026.01.14 16:56
2,872 11
검찰이 유명 영어 강사 조정식씨가 출간이 이뤄지지 않은 교육방송(EBS)교재를 현직 교사로부터 받아 ‘불상의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다고 공소장에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한겨레가 국회로부터 확보한 조씨의 청탁금지법 및 배임 교사 혐의 공소장을 보면, 2021년 1월 조씨는 본인 강의를 위한 교재 제작업체를 설립한 ㄱ씨에게 연락해 ‘EBS 수능특강 교재 파일이 시중에 안 풀렸는데, (현직 교사인) ㄴ씨로부터 미리 받아달라’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해당 교재의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던 ㄴ씨는 ‘EBS에 제공한 문항을 타 출판사 등 제삼자에게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등 집필약정서 및 보안서약서를 작성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ㄴ씨는 같은 달 27일 ㄱ씨에게 ‘2022학년도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본문’등의 파일을 메신저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조씨와 ㄱ씨에겐 업무상 배임 교사 혐의를, ㄴ씨에겐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하면서 ‘조씨 등에게 부상의 재산상 이득을 취득하게 하고, EBS에 불상의 재산상 손해를 가했다’고 공소장에 기재했다. 이외에도 ㄴ씨는 2016년 평소 문항 거래를 하던 업체 직원의 부탁을 받고 EBS 교재 집필에 참여한 교사에게 부탁해 출간 전 EBS 교재 파일을 받은 뒤 이를 업체에 유출한 혐의도 적용됐다.


조씨는 또 현직 교사에게 영어 문항을 받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조씨는 2021년 1월8일부터 이듬해 10월21일까지 67회에 걸쳐 현직 교사 2명에게 8352만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유명 수학 강사 현우진씨 또한 교사와의 문항 거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현씨 공소장을 보면, 그는 2020년 3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현직 교사 2명에게 수학 문항을 제공받는 대가로 각각 20회에 걸쳐 1억6778만원과 1억7909만원을 보냈고, 또 다른 교사 1명에겐 배우자 명의 계좌로 2020년 3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37회에 걸쳐 7530만원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64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20 01.22 64,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9,9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3,5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9,2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8,8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602 이슈 수영X김재영 주연 ENA 월화드라마 <아이돌아이> 시청률 추이 07:35 217
2973601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시청률 추이 3 07:35 196
2973600 유머 미국, 너무 추워서 나무가 폭발 3 07:33 606
2973599 기사/뉴스 "이걸 한국인만 먹고 있었어?"…화제 된 음식 4 07:30 1,221
2973598 기사/뉴스 멕시코 대통령 "한국 대통령에 BTS 추가 공연 요청"...'100만 명' 티켓 전쟁 15 07:21 1,221
2973597 이슈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서 미국이랑 중국 다음으로 의외로 3위라는 나라 5 07:19 1,245
2973596 이슈 친자 확인해 본 사람 있나? 나도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17 07:18 1,798
2973595 기사/뉴스 "완판소년단이 온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전석 매진 6 07:17 555
2973594 유머 영상통화하면서 볼하트 하는 안정환.gif 7 07:13 878
297359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한국산 자동차 및 상호관세 15%→25% 인상"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합의 승인 안해서 인상" 133 07:02 9,901
2973592 이슈 퇴근 20분 전 해고 당했어 38 06:52 5,159
2973591 기사/뉴스 “깊이 반성한다”며 입장문 발표한 차은우, 구체적 해명 빠진 감성 호소에 싸늘한 여론 4 06:37 1,397
2973590 이슈 내 친구랑 아빠 친구랑 사귄대서 개충격받음... 49 06:33 7,379
2973589 유머 막냇동생.. (아기고양이) 첨 집에왔을땐 데시벨 1로 뺘!냐!밖에 못하더니 3일만에 꾹꾹이하면서 소리지르더라 (고양이 좋아하는 덬들 안보고 인생손해보지말기) 5 06:12 2,218
2973588 이슈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제작한 5세대 아이돌 4 06:08 1,770
2973587 이슈 겉과 속이 다른 식당 8 05:49 2,635
2973586 유머 동네에서 인기 많다는 편순이 5 05:44 4,159
2973585 이슈 일본어를 잘한다고 일본인과 친해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10 05:14 4,056
297358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3편 4 04:45 367
2973583 정치 김 지사 "5조원이 애 이름이냐··· 강원도지사 밟고 가라"  5 04:43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