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밀린 월급 인정? 침묵이 나을 뻔 했다…박나래 인터뷰 역풍 [이슈와치]
2,389 13
2026.01.14 16:26
2,389 13
odIsKj

개그우먼 박나래의 해명 인터뷰가 오히려 여론의 부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역풍을 맞는 모양새이다.

박나래는 갑질, 횡령, 직장 내 괴롭힘, 불법 주사 등 논란에 휩싸인 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2월 16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법적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당시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 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며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법적 대응에 집중하고 관련해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던 박나래의 인터뷰가 1월 14일 공개됐다. 박나래의 인터뷰를 공개한 일간스포츠 측은 해당 인터뷰가 박나래가 공식입장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인터뷰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제는 뜯어 보면 박나래가 자신의 잘못된 행위들을 되려 인정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것.

전 매니저가 주장한 임금 체불에 대해 박나래는 "1인 기획사라 내가 월급을 직접 줬다. 지급 시기에 촬영하거나 회식이 겹치면 바로 송금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월급 이야기가 나오면 월 단위로 계산해 다음 날 바로 입금했다"며 임금 체불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했으나, 약속된 날 제대로 월급을 지불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는 점만 확인됐다. 근로자가 월급을 요청하고 나서야 월급을 보내준 상황에 대한 문제 의식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점이다.

또 "회계팀에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지 물었고, 회사에서 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답을 받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전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등록하고 전세자금을 대출해준 것 역시 인정한 인터뷰가 됐다. 논란이 됐던 산부인과 약 대리처방 등도 인터뷰를 통해 사실임이 확인됐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개인 업무를 맡겼고 이후 휴식시간이 있었다. 오후 7시부터 '나래식' 촬영이 진행됐다"는 박나래의 근로시간 계산법은 매니저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촬영 중간에 병원에 다녀올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매니저들에게 대리처방을 맡긴 이유를 밝힌 부분과 "이전 회사에서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 수를 최대 5개로 제한하자고 합의했다. 해당 프로그램들도 매주 촬영하는 것이 아니었고, 중간중간 휴식 기간도 충분히 있었다"는 말도 배치돼 의문을 남긴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입장이 확연히 다른 상황인 만큼 어느 한 쪽의 말이 100% 진실이 아니고 입장에 따라 같은 사안을 다르게 해석 할수 있다. 때문에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도 알 수 없고 근거를 가지고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부분이 상당수 존재한다.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 일부 매니저들의 주장을 되레 인정한 박나래의 인터뷰는 설득력을 잃고 역풍을 맞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609/0001081045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504 01.12 33,6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2,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50,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57,5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1,2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2811 유머 사심 100% 채우는 꿀 직장 01:45 18
2962810 기사/뉴스 [속보]"카타르 미군기지 병력 철수 중"…美, 이란 공습 임박했나 01:44 16
2962809 정치 이란 반정부 시위 구호 외친 17세 아이들 25명 전원 사망 19 01:30 1,038
2962808 이슈 와이프 몰래 게임하는 꿀팁.jpg 13 01:30 686
2962807 이슈 [나는 솔로] "너 빌런이야? 너 대단히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어. 너 정신차려야해. 너 스물여덟이야. 돈 벌고 다닌다면서. 사회생활 할 거 아냐? 제대로 해야지!" 12 01:29 1,106
2962806 이슈 셧다운 이후 약 3년 만에 미니 3집으로 컴백하는 블랙핑크 8 01:23 630
2962805 기사/뉴스 “유니폼에 올림머리까지”…승무원 코스프레하고 비행기 탑승 성공한 20대女 (인도네시아) 4 01:23 1,529
2962804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2월 유럽 현지 점검, 최대한 많은 선수 확인 계획 01:22 49
2962803 팁/유용/추천 음잘알 덬들이 귀신 같이 챙겨 듣고 노래 좋다고 케톡에 글 써주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덬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써보는 츄 첫 정규 앨범 영업글 (노래 진짜 좋고 장르 다양함 제발 한번만 들어주라) 3 01:21 236
2962802 팁/유용/추천 네이버 페이펫 2026시즌 새로운 귀요미들 나왔어 14 01:17 1,083
2962801 이슈 스페인 케이팝 팬들한테 반응 좋은것같은 롱샷 우진 발음.x 2 01:16 553
2962800 이슈 나솔)) 숨 막힌다 말나오는 29영식 화법 21 01:14 2,133
2962799 이슈 승모근 교정 후기.jpg 41 01:09 3,990
2962798 이슈 라디오스타에서 Square 부른 아일릿 원희 29 01:08 1,346
2962797 이슈 임형준이 풀어주는 그날의 김수용 3 01:07 484
2962796 이슈 대한민국 유행 디저트별 생애 주기.jpg 22 01:05 1,585
2962795 이슈 여러분의 불만과 불평이 직접 지식과 경험에서 나온 게 맞아요? 18 01:02 1,606
2962794 이슈 어제 이벤트 행사 참석한 숏컷 송혜교 근황 34 01:01 2,790
2962793 이슈 안 자? 9 00:55 1,226
2962792 유머 ??? : 난 얘 좋아요!!!! 3 00:55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