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딸 다니는 학교서 시험지 7차례 빼돌린 부모·교사 실형
1,871 12
2026.01.14 16:04
1,871 12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710785?cds=news_media_pc&type=editn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딸이 다니는 학교에 침입해 수년 간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4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1단독 손영언 판사는 특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A(40대)씨에게 징역 4년 6월, 기간제 교사 B(30대)씨는 징역 5년에 추징금 315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야간주거침입 방조 등)로 기소된 해당 학교 행정실장 C(30대)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3150만원이 선고됐다.

훔친 시험지란 사실을 알면서도 미리 문제와 답을 외우고 시험을 치른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기소된 A씨의 딸 D(10대)양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중략)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으로 해당 학교의 시험 운영과 교육 행정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신뢰가 추락했다"며 "나아가 우리나라 공교육 시스템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사회적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와 B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D양이 재학 중인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7차례에 걸쳐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16차례에 걸쳐 3150만원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D양은 이들이 몰래 훔친 시험지를 암기한 후 시험을 치러 고교 내신평가에서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은 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던 지난해 7월 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발각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금 훔치는 한소희X전종서?! 2026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 예매권 이벤트 28 00:05 672
공지 1/15(목)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01.15 2,4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7,2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65,6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8,0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63,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8,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2,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3992 유머 찐을 만나니 살짝 당황한 김해준 02:59 21
2963991 이슈 2008년 일본이 얼마나 꽃보다 남자에 미쳐있었냐면 츠쿠시랑 F4가 전세기 타고 일본 전국 무대인사를 함 02:56 118
2963990 유머 백주 대낮부터 남의 집 개를 훔쳐가려는 02:54 137
2963989 이슈 두쫀쿠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팽쫀쿠의 등장 3 02:52 237
2963988 유머 남자가 물을 나르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온갖 분노와 엄살이 튀어나오고 사회문제가 됨 02:52 287
2963987 이슈 코로나에 관한 놀라운 사실 02:51 174
2963986 유머 전남 고흥 vs 캐나다 핼리펙스의 굴축제 마스코트 4 02:49 236
2963985 유머 스승과 제자가 아닌 아부지 딸같은 분위기로 요리하는 여경래 박은영셰프 02:46 162
2963984 이슈 의외인 이준영 노래실력 7 02:38 299
2963983 기사/뉴스 푸틴 "한러 관계 회복 기대"…실용적 접근 강조(종합2보) 6 02:29 476
2963982 이슈 화사에게 제일 찰떡인 드레스하면 이렇게 갈림.jpgif 23 02:23 1,570
2963981 유머 살림을 잘 몰랐던 초보의 냉장고 냄새 실수 5 02:23 1,254
2963980 이슈 쇼츠 반응 난리난 레이디 가가 10 02:22 1,020
2963979 이슈 안녕~ 넌 누구니? 이리와 아저씨가 사진찍어줄게 4 02:21 654
2963978 정치 전두환 동상의 여행 8 02:17 647
2963977 이슈 캣츠아이 윤채×이즈나 세비 게임보이 챌린지 6 02:12 415
2963976 기사/뉴스 씨네큐브 2026년 첫 수입작 ‘두 번째 계절’, 1월 28일 개봉···이별 후 재회한 연인 그린 사랑 영화 02:10 225
2963975 이슈 해리 스타일스 3월 6일 새 앨범 발매! 10 02:10 404
2963974 이슈 17900원이라는 두바이 초코 프렌치토스트... 6 02:09 1,626
2963973 기사/뉴스 러시아, ‘협상 지연은 젤렌스키 탓’이라는 트럼프 주장에 맞장구 02:00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