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딸 다니는 학교서 시험지 7차례 빼돌린 부모·교사 실형
2,064 12
2026.01.14 16:04
2,064 12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710785?cds=news_media_pc&type=editn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딸이 다니는 학교에 침입해 수년 간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4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1단독 손영언 판사는 특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A(40대)씨에게 징역 4년 6월, 기간제 교사 B(30대)씨는 징역 5년에 추징금 315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야간주거침입 방조 등)로 기소된 해당 학교 행정실장 C(30대)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3150만원이 선고됐다.

훔친 시험지란 사실을 알면서도 미리 문제와 답을 외우고 시험을 치른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기소된 A씨의 딸 D(10대)양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중략)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으로 해당 학교의 시험 운영과 교육 행정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신뢰가 추락했다"며 "나아가 우리나라 공교육 시스템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사회적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와 B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D양이 재학 중인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7차례에 걸쳐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16차례에 걸쳐 3150만원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D양은 이들이 몰래 훔친 시험지를 암기한 후 시험을 치러 고교 내신평가에서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은 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던 지난해 7월 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발각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99 04.29 55,9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7,5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7,5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8,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1781 유머 박찬욱 감독이 화 안 내는 이유 2 18:44 404
591780 유머 식전에 스프대신 깨죽을 준다는 전주의 돈까스집 35 18:33 3,516
591779 유머 @순수체급 1 18:32 429
591778 유머 박지훈 : 이런 강아지 있으면 키우고 싶어요? 8 18:27 842
591777 유머 성심당은 이제 옛날 그 감성을 완전히 잃어버림... 4 18:25 1,105
591776 유머 복집 사장님이 말한 양상국이 뜨지 못했던 이유 12 18:23 3,240
591775 유머 닭이 애교부리는거 처음봄 7 18:14 1,136
591774 유머 여름느낌 폴폴나는 대만 한정 피크민 15 18:13 1,315
591773 유머 나무 위에 올라간 귀염뽀짝 곰도리 러바오💚🐼 15 18:07 932
591772 유머 알고리즘이 보여준 슈퍼 의젓캣 1 18:04 319
591771 유머 병원 접수원이 너무 불친절함 6 18:00 3,695
591770 유머 요즘애들 ㄹㅇ미치긴한듯 8 17:52 2,867
591769 유머 사정이 있어서 미대에 진학 못한 꿈많던 소녀 팽현숙.jpg 7 17:51 1,099
591768 유머 계란 한알 톡넣고 구수한 된장우거지국물 부어주는 새벽5시에 여는 상주의 3천원 해장국집 3 17:49 1,376
591767 유머 김태리같은 청담동 며느리상의 현모양처가 이상형이라는 양상국 12 17:48 3,083
591766 유머 진시황이 불로장생하지 못한 이유 7 17:47 1,146
591765 유머 홍콩배우 주윤발이 한국에서 찍었던 밀키스광고 1 17:46 391
591764 유머 (관념적)아빠가 된 일진짱같다는 투바투 육아일기 연준 45 17:33 2,724
591763 유머 한복동호회의 담양모임 7 17:25 1,526
591762 유머 지금봐도 초미녀 김현주 7 17:2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