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주연한 ‘만약에 우리’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면서 75일 만에 한국영화가 해당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만약에 우리’가 “이날 낮 12시30분 기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가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31일 ‘퍼스트 라이드’ 이후 75일 만이다. 한국영화의 극심한 침체 상황을 드러내는 동시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품게 한다.
한국영화는 그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아바타: 불과 재’,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 등에 밀려는 단 한 차례도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만약에 우리’가 지난 11일 ‘아바타: 불과 재’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면서 관객의 화제에 오르며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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