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은 장도연과의 친분에 대해 “제가 ‘장도바리바리’에 출연하고 나서 사석에서도 한 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당장 스케줄이 안 되니까 쉽게 ‘언제 한 번 보자’는 말도 못 하겠더라. 그냥 생각만 하다가 홍콩에서 시간이 났는데, 마침 누나에게 메시지가 와서 ‘잘 됐다, 오늘 한 번 볼까?’ 싶었던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임시완은 “문득 생각났는데, 우리 이참에 언젠가 날짜를 잡자. 아예 그날 만나기로 하자. 4월 5일 어떠냐”며 즉석에서 약속을 제안했다.
이에 장도연은 “지금이 12월인데, 5개월 뒤 약속을 벌써 잡는 거냐”고 반응했고, 두 사람은 결국 4월 5일에 만나기로 약속했다. 임시완은 “단, 해외 스케줄이나 지방 일정이 생기면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약속 날짜를 정해줘서 고맙다. 혼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카메라 앞에서 다들 으레 좋은 말만 해준다. 그중에서도 ‘이 사람이 진심이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먼저 연락처를 달라고 하기가 괜히 오해받을까 봐 쉽지 않다”며 “네가 먼저 얘기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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