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장 끝 하락 온다?”…코스피 역주행하는 개미들, 지수 ETF 팔고 ‘곱버스’ 샀다
2,289 25
2026.01.14 10:15
2,289 25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85388?ntype=RANKING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조정 국면을 예측하고 하락에 돈을 베팅하고 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월6일∼12일) 개인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상위권에는 ‘곱버스’(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이 대거 올랐다.

인버스 ETF는 코스피 등 기초 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이 나는 상품이고, 곱버스는 지수를 역방향으로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을 말한다.

특히 이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상품을 1417억8400만원어치로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최근 일주일간 수익률은 -7.3%였다.

코스피는 연초부터 전날까지 8거래일 연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날 4700선 문턱(4692.64 마감)에서 장을 마쳤다. 이 기간 상승률은 11.35%에 달한다.

새해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오르다 보니 숨 고르기 차원에서 단기적인 조정장이나 횡보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인버스 상품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가 한풀 꺾여도 안정적인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드콜 ETF도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개인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품을 1400억4900만원(3위) 규모로 순매수했다.

증시가 꽤 오른 상황에서 향후 강세 모멘텀이 한층 꺾이거나 박스권에 진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공격적 투자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같은 기간 개인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것은 국내 증시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상품이었다.

개인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를 971억9600만원어치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KODEX 레버리지(439억1800만원), KODEX 코스닥150(368억8200만원) 등도 각각 순매도 명단 2, 3위에 올랐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증시 추가 상승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44억1700만원), TIGER 200선물레버리지(94억1900만원) 상품을 각각 세 번째, 네 번째로 많이 샀다.

시장에선 코스피 하락장을 논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버스 열풍에 대해 “지난해 코스피가 75% 올랐고 올해도 꽤 시세가 높다 보니 한편으로는 너무 많이 오른 거 아닌가 하는 심리, 그리고 지수를 이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여분이 상당하다 보니 반도체 쏠림에 의한 상승이라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좀 주춤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226 01.13 14,7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2,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44,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3,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54,0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1,2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1,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2266 기사/뉴스 [단독] 강다니엘, 2월 9일 입대..워너원 재결합 하자 '군백기' 17:09 198
2962265 이슈 폴란드 대통령의 사진작가가 고양이 래리에게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1 17:09 214
2962264 유머 흑백)안성재 '민폐하객룩'으로 논란 또 추가 8 17:08 767
2962263 기사/뉴스 16세 9차례 성폭행 50대 공무원...부양가족 있다며 '집유' 4 17:08 159
2962262 정치 [속보] 경찰, 김병기 부부 등 5명 출국금지 조치 10 17:06 593
2962261 이슈 김희은 솊한테 볼꼬집 당하는 윤남노 ㅋㅋㅋㅋㅋ 20 17:02 1,887
2962260 이슈 현재 나덕이 가장 궁금한 사람 9 16:58 1,488
2962259 이슈 연프에 나왔는데 소개팅 받은 상대방이 방송을 보다가 중간에 캔슬해버렸다는 출연자.jpg 6 16:58 2,319
2962258 이슈 롤팬들도 지금 놀랐다는 롤 LCK 5년 중계권 가격 30 16:58 1,537
2962257 기사/뉴스 식약처 '역대 최대' 198명 신규 채용 8 16:56 1,396
2962256 유머 매번 친구가 경고해주는데도 말 안 듣는 애.jpg 2 16:56 1,450
2962255 기사/뉴스 [단독] 조정식 출간 전 EBS교재 받아 ‘재산상 이득”…공소장 적시 8 16:56 1,306
2962254 기사/뉴스 "수영장 신 긴장 좀 하셔야"…'솔로지옥5' 선넘는 플러팅 전쟁 4 16:54 688
2962253 기사/뉴스 [속보] 인천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확정 16 16:53 1,116
2962252 이슈 다시보는 비상계엄 1주기 여론조사 끌올 12 16:52 1,037
2962251 기사/뉴스 "100억 입금해라" MBC 등 폭파 협박 10대 검거… "여행경비 벌려고" 30 16:50 1,255
2962250 기사/뉴스 "난 지금까지 스키장도 간 적 없다" 이대호가 남긴 특급 조언, 2026 KBO 신인 반응도 폭발 12 16:48 1,257
2962249 기사/뉴스 보험해지 불만? 보험사 보안요원 칼로 찌른 50대 남성 3 16:48 563
2962248 유머 승마치료를 하는 목장 주인이 목장말 자랑하려고 올린 짤(경주마×) 8 16:46 920
2962247 이슈 임영웅 2025-2026 전국투어 방석(쿠션) 모음 19 16:45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