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39333.html
배지현 기자
‘이준석 축출’ 뒤 새 당대표 후보군 품평
나경원 낙마-김기현 급부상 정황과 일치
…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업체 코바나컨텐츠 이름이 하단에 새겨진 김 여사의 메모장을 확보했다. 이 메모장에는 “총선에 이기려면 (김기현) 조직”이라는 내용이 담겼고, 이어 김기현·권영세·나경원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군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특검팀은 이 메모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축출되고 처음 치러지는 2023년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를 고른 흔적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 메모장엔 “나경원 머리를 너무 높이지 말라”는 내용과 함께, ‘1) 카리스마’, ‘2) 호감적이어야 한다’ 등 당대표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추정되는 대목도 있다. 또 이 메모장엔 “권성동 장제원이 도와준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런 메모는 2023년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들이 경쟁했던 장면과 맞아떨어진다.
…
말 좀 정확히 해라
헤어스타일 말하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