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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박나래, 갑질의 임계점…"산부인과도, 대리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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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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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나래 논란의 핵심은, 매니저의 오열이 아니다.
 
2. 박나래 논란의 본질은, 매니저의 변심도 아니다.
 
3. 박나래 논란의 시작점은, 그가 자초한 행동이다.
 
4. 주사이모? 매니저가 소개한 '이모'가 아니다.
 
5. 상해? 와인잔을 던진 건, 매니저가 아니다.
 
6. 갑질? 매니저의 직업적 소명이 심부름일까.
 
7. 지금부터, 박나래의 N가지 심부름을 공개한다.
   
8. 2023년 11월 4일. '샤넬백' 출국장 리턴 사건.
 
9. 박나래와 매니저 A씨는 '나혼자산다' 대만편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에 갔다.
 
10. 두 사람은 이미 출입국 심사를 마친 상태.
 
11. 오전 9시 출발 예정인 비행기(KE185)에 탑승만 하면 됐다.
 
12. 그때, 박나래가 매니저 A씨에게 정중히 부탁했다.
 
13. "(이태원) 집에서 샤넬백 좀 갖다줘유." (박나래)
 
14. 당시 박나래는 구찌 가방을 들고 있었다.
 
15. 그런데? 샤넬을? 또?
 
"네, 샤넬백도 들고 가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A씨)
 
16. 그는 역사열 절차를 거쳐 인천공항을 빠져나왔다.
 
역사열 : 출국심사를 마친 뒤, 출국이 불가능해 출국심사를 취소하는 절차.
 
17. "항공사 직원에게 약을 안들고 왔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다시 법무부, 세관 등을 거꾸로 지나 출국장을 빠져나왔습니다." (A씨)
   
18. 박나래와 매니저 A씨가 나눈 카톡대화를 입수했다.
 
박나래 : 어째됐어유?
 
매니저 : 제일 빠른 비행기 입니다. 오후 5시 10분 비행기입니다. 타이베이에 오후 7시 10분 도착입니다.
 
박나래 : 어디에 있었어유? 식탁에?
 
박나래 : 우린 방금 대만 도착해서 이미그레션 기다려유
 
매니저 : 안방 화장실 앞에 있었습니다.
 
박나래 : 엥? 안방 화장실에? 이게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
 
매니저 : 조심히 가세요. 계속 작가님하고 연락하면서 하겠습니다
   
19. 박나래는 추가로 심부름을 하나 더 얹었다.
 
박나래 : 그나저나 (공항 면세점) 에르메스에 혹시 그 신발 있을까요?
 
매니저 : (남자신발) 285는 현재 사이즈가 없다고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박나래 : 주문하면 된대유?
 
매니저 : 근데 2박 3일 일정이라 돌아오는 비행기랑 주문하는 시간이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박나래 : 흠 그럼 어렵대유?
 
매니저 : 지금 직원분만 있어서 이따가 사장님 오면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
   
20. 박나래와 매니저는 서로를 챙겼다.
 
박나래 : 공항에서 심심하것네.
 
박나래 : 마사지 받아유
 
박나래 : 고생 안하고 좀 쉬었다가 천천히 와유
 
매니저 : 최대한 빨리가겠습니다!
 
박나래 : 그리고 개더움요
 
매니저 : 기내용 캐리어 안에 선풍기 넣어놨습니다!
 
매니저 : 뒤에 OFF로 해놔서 ON쪽으로 돌려서 쓰시면 됩니다.
 
매니저: 여기서는 신발 주문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오후 4시 39분)
 
매니저 : 대만공항 도착했습니다~ (오후 8시 30분)
   
21. 박나래는 '나혼산' 촬영을 위해 대만을 찾았다.
 
22. 샤넬은 방송용 소품이 아니다. (구찌도 들고 있었다.)
 
23. 샤넬백 픽업은 업무의 연장선일까? 아니면, 사적 심부름일까?
 
24. 매니저 B씨는 "이 정도 심부름은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25. "진짜 견딜 수 없는 건 따로 있다"며 (자신의) 진료확인서를 꺼냈다.
 
26. 20XX년 X월 X일 산부인과 처방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27. "녹화 전에 먹어야 한다고 제게 약을 받아 오라고 했어요." (B씨)
   
28. 매니저 A씨와 B씨의 대화에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A씨 : 산부인과에서 O약 사달래
 
A씨 : 녹화 전에 먹어야 함
 
B씨 : 제가 진료 받아야 하는거죠…?
 
B씨 : 제 진료데이터 더러워지는 게 X같음
 
A씨 : 그거 기록 안남게 해달라고 해
 
A씨 : 내가 약 타러 갔어야 했는데… 미안해
 
B씨 : 나래 잘못이지 A님이 왜 미안해 해요.
 
B씨 : (박나래에게) 우리한테 진짜 잘하라고 해줘요. 진짜
 
29. 20XX년 X월 X일, 이번에는 A씨가 (박나래) 대신 산부인과를 찾았다.
   
30. 박나래의 무리한 부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나래 : A씨, 나 부탁이 하나 있는데
 
A씨 : 복돌이 검진 다 하고 주사도 맞았어용!!
 
A씨 : 아주 활발하고 좋은데 많이 말랐어용! 무슨 일 있으셔요?
 
(전화통화)
 
박나래 : 30만 원 송금보내요. 고마워유 ㅠㅠ
 
박나래 : 구했어요?
 
A씨 : 네엥~! 진료받고 이제 약 받으러 가용!
 
박나래 : 고마워유 ㅠㅠㅠㅠ
 
31. 매니저 A씨와 B씨는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산부인과에 가야 했다.
 
32. "샤넬백요? 100번도 더 갖다 줄 수 있습니다." (A씨)
 
33. "산부인과에서의 모멸감과 자괴감은 견디기 어려웠죠." (B씨)
 
34. "저는 미혼입니다. 만약 결혼할 상대가 제 의료기록을 보기라도 한다면…" (B씨)
 
35. "가족도 하기 힘들 일이죠. 그저 제 연예인 지킨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A씨)
 
36. 박나래도, 매니저도,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
 
37. 특히 매니저의 경우, 해당 문제에 대한 처벌도 각오하고 있다.
 
38. 그럼에도 불구, 그들은 이 문제를 수면 위로 꺼냈다.
 
39.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통화 중에 울었다는 이유로, 모든 걸 아는 척 섣불리 말하지 않길 바랍니다. 충격적인 단독도 없고, 소름돋는 반전도 없으니까요. " (A씨)
 
40. "일부 유튜버는 '박나래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가 못해준 건 뭐죠? 혹시 이런 심부름도 해보셨어요? 저희는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B씨)
 
41. 심부름, 어디까지 해봤을까.
   
42. 박나래 남동생의 건강검진을 예약했다.
 
박나래 남동생 : 혹시 제가 따로 서류 챙기고 해야되는 거 없죠?
 
매니저 : 네! 준비물 따로 필요하면 제가 다시 연락드릴게요.
   
43. 박나래 모친의 친구의 코와 눈처짐 성형 수술 예약도 대신 잡아줬다.
 
매니저 : 어머님 친구분 코와 눈처짐 수술 상담 받을 수 있을까요?
 
성형외과 : 혹시 사진 찍어주실 수 있나요? 정면 측면
 
매니저 : 사진 전송
 
성형외과 : 원장님 보여드릴게요.
   
44. 남자친구와의 술자리 안주 심부름도 매니저들의 몫
 
박나래 : 마포수산시장에 살아있는 전복이랑 산낙지 좀 살 수 있을까요?
 
45. 술을 종류별로 '오더'하면, 사다 줬다.
 
박나래 : B씨. 쌀베니 1박스랑 화요 2박스요!
 
박나래 : 진짜 미안한데 맥주 6개만 부탁해도 될까요? 고마워요.
 
46. 박나래는 "미안해유"와 "고마워유"를 입에 달고 살았다.
 
47. 사소한 것까지 시켜서 "미안해유", 그런 것까지 해줘서 "고마워유"
 
48. 그런데 박나래 측은 일부 언론을 동원해 매니저를 공격하고 있다.
 
49. 심지어, 지난 12일에는 (말로써) 법인카드 공격을 시작했다.
 
"매니저 A씨가 1년 동안 사용한 법카가 7700만 원이에요." (유튜브 채널)
 
 
 
50. '디스패치'는 매니저 A씨의 1년치 법카 내역을 확인했다.
 
51. A씨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법인카드는 총 4,857만 원.
 
52. 대부분 주유비, 주차비, 대리비, 간식비, 소품비 등으로 쓰였다.
 
53. 그중에서 눈에 띄는 내역은, 2025년 1월 16일에 결제된 360만 원.
   
54. 360만 원의 사용처는 U성형외과. 내역은 연기자 미용비였다.
 
55. 박나래 회사에 소속된 연기자가 있다?
   
56. '디스패치'는 결제 내역과 카톡 내용을 비교했다.
 
57. 360만 원 짜리 (성형) 시술을 받은 연기자는, 다름아닌 박나래의 모친.
 
58. 2025년 1월 16일, 박나래와 매니저 A씨의 카톡 대화다.
 
A씨 : 어머님 시술 하시고 약 받아 가시면 5시쯤 될 것 같습니다.
 
박나래 : 고마워유
 
A씨 : 원장님이 할인해주셔서 총 결제금액은 360만원입니다.
 
박나래 : 아넵. 고마워유
 
59. 매니저 B씨는 해당 기간 6,705만원을 사용했다. 굵은 금액은 회식비, 잔잔한 금액은 간식비였다.
 
60. 예를 들어, '내편하자' 회식비 150만 원(3월), 붐 돌반지 선물 132만 원(3월), '개콘' 회식비 340만 원(5월), 박나래 항공권 175만 원(5월) 등.
 
61. '디스패치'가 매니저 2명의 법카 내역을 1년치를 확인한 결과, 박나래 식사>간식>주유…순이었다.
 
62. 매니저의 법카는 결제와 동시에 박나래에게 전송된다.
   
63. 그리고 박나래는, 자신이 모르는 결제 내역에 대해 바로 바로 물었다.
 
박나래 : 르꼬끄 스포츠 결제한 건 어떤거에요?
 
매니저 : (스타일리스트) 실장인데요.
 
매니저 : 르꼬끄 입는 건 입고 나머진 환불이요!
 
박나래 : 아하! 넵
 
64. A씨는 박나래를 횡령(법카 사적 유용)으로 고소한 상태다.
 
65. 경찰은 '앤파크' 소유의 법인카드 일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66. 소속 연기자(?) 어머니의 성형 시술 비용도, 박나래가 개인적으로 유용한 액수도,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다.
   
67. 일부 매체에서 '반전'이라 주장하는 이유를 다시 보자.
 
"매니저가 경력을 속였다?"
 
"4대보험을 요구한 적 없다?"
 
"매출 10% 요구가 많다?"
 
"합의금 5억을 요구했다?"
 
"매니저가 법카를 많이 썼다?"
 
68. 이것은, 박나래 사건의 (소름돋는) '반전'이 아니다.
   
69. 박나래 사건의 반전이라면, 이런 게 아닐까.
 
"주사이모가 사실은 의사였다"
 
"일산 오피스텔은 알고보니 병원이었다"
 
"남자친구가 사실은 소속사 대표였다" (그래서 월급은 정당했다.)
 
"매니저가 와인잔으로 자해공갈을 했다"
 
"카니발은 그때 자율주행 중이었다."
 
"매니저가 을질을 하며 가스라이팅했다."
 
70. 다음은 박나래의 2025년 8월 일정표다.
 
71. 그리고 아래는, 두 매니저의 월급이다.
   
72. 매니저들은 말했다.
 
"연예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저 돈으로 일 못해요. 제대로 쉬는 날도 없이 온갖 심부름, 집안일, 심지어 청소까지요." (A씨)
   
73. 매니저 A씨는 경력을 트집 잡는 사람들에게 JDB에서 근무한 카톡을 공개했다.
 
74. 스피커를 흠집 낸다고, 사건의 본질이 가려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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