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한항공 휴가철 미국 편도 항공권 비싸진다… “7~8월 일반석은 플렉스만 구매 가능”
1,070 0
2026.01.13 08:30
1,070 0

미국行 일반석 스탠다드 좌석 남아도 편도 승객은 선택 불가
뉴욕행 왕복 승객 출국편 100만원일 때 편도는 207만원 내야
아시아나항공은 성수기 美 노선 이코노미 스탠다드 열어 둬
“대한항공, 성수기 수익성 극대화 위해 선제적 제한”

 

올 여름 대한항공 일반석을 이용해 미국으로 가는 고객의 경우 편도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평소보다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대한항공이 일반석 편도 이용 고객에게는 가장 비싼 등급의 항공권만 팔기로 했기 때문이다. 왕복 이용객의 예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대한항공의 설명인데, 항공업계에서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여행사와 여행 플랫폼(OTA)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해 태평양을 횡단하여 미국으로 향하는 노선의 일반석을 편도로만 구매할 경우 스탠다드에 해당하는 S·H·K·L 등급의 좌석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한국발 미국 도시행 이용 제한’을 공지했다.

 

대한항공의 일반석 스탠다드 좌석은 통상적인 이코노미석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은 일반석을 플렉스·스탠다드·세이버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특가 항공권에 해당하는 세이버 좌석은(L,U,Q,T) 마일리지 적립이 일부만 되는 대신 가격이 싸다. 비성수기에 주로 판매된다. 플렉스 좌석은(Y, B, M) 좌석 승급이 가능하고 일정 변경이 일부 무료로 가능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스탠다드는 세이버와 플렉스의 중간에 있다.

 

대한항공의 이용 제한 조치에 따라 편도 항공권 고객은 왕복 항공권 고객과 달리 일반석 스탠다드 좌석이 남아 있어도, 플렉스 좌석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일반석 플렉스 좌석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왕복 발권 승객에 비해 가격이 높다. 결국 편도 항공권 이용 고객은 왕복 항공권 고객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운임을 지불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날 기준 7월 1일 뉴욕행 항공편을 왕복으로 예매할 경우 일반석 스탠다드 출국편 좌석은 100만원이고, 일반석 플렉스는 190만원이다. 이를 편도로 예매하려는 경우 일반석 스탠다드 좌석은 선택이 불가능하고, 일반석 플렉스 항공권 가격도 207만원으로 오른다.

 

LA행 항공편의 경우 같은 기간 왕복으로 예매할 경우 출국편을 일반석 스탠다드 85만원, 일반석 플렉스 158만원에 구할 수 있지만, 이를 편도로 예매하는 경우 일반석 플렉스 좌석을 172만원을 주고 사야 한다.

 

대한항공은 극성수기 출입국 수요 불균형을 해소해 고객들에게 원활한 항공편 공급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극성수기에는 유학생 등 편도 항공권을 원하는 수요도 많아진다. 편도 좌석이 많이 팔릴 경우 관광 등 왕복 항공권 수요를 가진 고객이 정상적으로 항공편을 발권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긴다. 이를 방지하고자 편도 티켓 예매 클래스를 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7월 1일 기준 국내발 편도 미국행 항공권을 이코노미 스탠다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코노미석을 스탠다드와 플렉스 두 종류로 운영 중이다.

 

해당일 인천발 뉴욕행 출국 항공권의 이코노미 스탠다드 가격은 왕복 발권 기준 98만원, 편도 발권 기준 126만원이다. LA행은 왕복 발권 기준 93만원, 편도 기준 108만원이다.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극성수기에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편도 항공권 예매를 선제적으로 제한한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생략-

 

대한항공 관계자는 “좌석 판매 정책은 수요에 따라 늘 유동적으로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5737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176 00:05 7,2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1,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34,5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6,7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42,5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6,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0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086 유머 새끼 낳다보니 잉크 떨어짐 17:15 34
2961085 기사/뉴스 캐나다 총리 8년만 방중…美와 갈등 속 中과 관계개선 모색 2 17:15 35
2961084 유머 ???:파트라슈 나 점점 잠이 와... 4 17:15 128
2961083 이슈 케톡이든 드영배든 빨리 내놔야할 연예인 자녀 17:14 164
2961082 이슈 배구장에서 대포사진 찍는 남팬.jpg 7 17:13 634
2961081 유머 공산품 초코를 케이크에 올려주는 카페 8 17:12 904
2961080 이슈 [단독] 민희진 전 대표, 용산구 아파트도 가압류…채권자는 어도어 21 17:12 867
2961079 이슈 흑백2 마지막화 손종원 착장 18 17:11 1,050
2961078 이슈 아일릿 'NOT CUTE ANYMORE' 파트 분배 4 17:11 252
2961077 이슈 어도어-돌고래유괴단 간 법적 분쟁 원고(어도어)측 입장 요약 2 17:11 358
2961076 유머 요즘 초중딩들 유행 근황 18 17:09 1,378
2961075 기사/뉴스 강호동 농협 회장, 대국민 사과…"겸직 사임·호화 숙박비 반환" 4 17:09 554
2961074 정보 (스포) 흑백요리사 시즌2 최종우승자 103 17:08 5,873
2961073 이슈 산책하는 웰시코기의 궁둥 1 17:08 285
2961072 유머 (원덬 마음과 기타등등에서) 난리난 흑백요리사2 마지막화 손종원 착장 25 17:08 1,297
2961071 이슈 [나는 SOLO] ※미방분※ 29기 정숙의 마음에 들어와버린 영철 17:08 206
2961070 정치 이재명 대통령, 한-일 공동언론발표 [포토] 6 17:06 968
2961069 기사/뉴스 ‘현역가왕3’ 솔지X빈예서X구수경, 조회수가 증명한 존재감 17:05 130
2961068 이슈 유사한 디자인의 스티커가 출시되자 낙담한 작가님이 컨택하기 전에 먼저 연락한 다이소.. 24 17:04 2,879
2961067 이슈 부산 최초 클래식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라포엠 2 17:04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