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주택연금 받던 부모 사망시 자녀가 이어받는다
5,647 16
2026.01.12 17:37
5,647 16

주택금융공사 올해 업무계획

 

현재는 연금받던 부모 사망시
목돈내고 주택상속 뒤 재가입
돈없을땐 경매한 후 잔액지급

 

갑작스러운 목돈 상환 부담에
남은 연금 이어받는 방안 추진

 

주택연금을 받던 부모가 사망했을 때 해당 담보주택을 상속받은 자녀가 별도 목돈을 마련하지 않아도 연금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12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확보한 한국주택금융공사(HF) 2026년 업무계획 자료에 따르면 HF는 “주택연금 이용자 사후 해당 담보주택을 활용해 자녀가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집주인이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HF에서 평생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 주택연금 이용자가 사망하면 HF는 연금지급총액 정산 절차를 밟는다. 그간 지급한 연금과 이자, 보증료의 총액을 산정하는 것이다.

 

이후 상속인에게 해당 금액을 대신 갚고 담보주택을 가져갈지를 묻는다. 연금을 오래 받은 부모가 사망했다면 자녀가 주택을 얻기 위해 내야 할 상환액이 수억 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고령화 시대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계속 높아진다는 점이다. 실제 평균 가입연령이 2023년 72.1세에서 지난해 73.8세로 상승했다.
 

자연히 상속받는 자녀의 나이도 만 55세 이상인 사례가 늘고 있다. 노후 대비가 잘 안 돼 있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자녀라면 상환액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은 셈이다. 고령인 자녀가 다시 주택연금에 가입하고 싶어도 일단 큰돈을 갚아야 하니 부담이 컸다. 이에 HF는 자녀가 목돈을 상환하지 않아도 상속받은 담보주택을 통해 주택연금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우선 자녀가 주택연금을 이어서 신청하면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주택가치를 다시 산정한다. 부모가 받은 연금지급총액을 빼고 자녀의 연금 월 지급금을 새롭게 산정하는 방식이다. HF가 알아서 빼고 계산하기 때문에 자녀가 별도로 상환액을 마련할 필요가 없다. 그 대신 다른 일반 주택연금 가입자보다 매월 받는 연금이 적을 수는 있다.

 

다만 HF는 주택가치가 재산정되기 때문에 연금이 대폭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다수 주택은 부모가 가입했던 시점보다 집값이 상당 폭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등 주택 가격 상승 폭이 큰 지역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수도권의 저조한 주택연금 가입 수요를 개선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2057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59 01.08 67,5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3,4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545 유머 진짜로 말하는 것 같은 러바오의 순간들💚 23:03 0
2960544 유머 팬들하고 티키타카 잘하고 애교 개끼는 황민현 23:02 22
2960543 이슈 장기 연애를 해본 남자는 좀 더 잘챙겨주고 다정한거 같다는 해은.jpg 1 23:02 245
2960542 이슈 박나래vs매니저, 매니저 입장 반박+ 추가 제보 (이진호 12일 방송) 23:02 131
2960541 유머 찐앞에서 벽느낀 김해준 3 23:00 498
2960540 이슈 [MV] 소녀시대 - 하하하송 23:00 50
2960539 이슈 예전에 좀 산다하는 집에 하나씩은 있던 필수템 7 22:59 935
2960538 이슈 강혜원 인스타스토리 업데이트 1 22:59 341
2960537 이슈 학창 시절 과목별 선생님들 국룰 패션...jpg 3 22:57 399
2960536 이슈 기무라 타쿠야의 원피스 덕후력 1 22:57 277
2960535 기사/뉴스 '검정고무신' 저작권 분쟁 7년만에 종결…유족 최종 15 22:57 1,001
2960534 이슈 [대한공기게임협회] 2036 올림픽 유치 기원 공기게임 대회 결승전 박선율 VS 김인화 22:57 121
2960533 이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트럼프에게 쌍욕 날린 로버트 드니로 11 22:56 1,034
2960532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 한 약속이 실현됐습니다 - 성평등가족부 8 22:56 399
2960531 기사/뉴스 궁지 몰린 박나래 전 매니저.."5억 요구" 녹취록 공개 10 22:52 1,487
2960530 유머 멜라토닌 먹고 꾸는 꿈 같다는 키키 신곡 영상.twt 10 22:51 809
2960529 기사/뉴스 김윤덕 장관 "무너진 지방 재건…내년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4 22:49 476
2960528 이슈 가부장제를 (따른 리한나를) 까는 페미니스트를 공격하는 해외 인셀들 24 22:49 1,149
2960527 유머 [오와둥둥]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워토우붕어빵 먹방🐼💚❤️ 6 22:47 689
2960526 유머 [골디] 가요 시상식을 8시간 가까이 했더니...jpg 38 22:47 4,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