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부담감도 컸어요. 어릴 때 데뷔해서 제 20살 시절 모습을 많은 분이 알고 계시거든요. 얼굴은 '노안'이지만 스무살이라고 계속 우겨봤죠."
배우 박신혜(36)는 12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스무살 사회초년생을 연기하는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5세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된 한민증권을 조사하기 위해 20살 말단 직원 홍장미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35살 홍금보와 20살 홍장미 사이의 갭을 두려고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등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연기 면에서 홍금보와 홍장미는 목소리 톤 차이가 크게 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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