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윤주는 남편 권정열이 MC인 ‘10CM의 쓰담쓰담’에 소속 가수들과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다리 부상에 목 상태도 좋지 않은 상황.
김윤주와 가수들은 권정열이 준비한 꽃다발을 발견, 특히 ‘우리 윤주 잘 부탁한다’는 말에 김윤주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가 “방송이라서 그러냐? 아니면 원래 그렇냐?”고 묻자 김윤주는 “사실 원래 그렇다”며 권정열이 태생적으로 스윗하다고 밝혔다.
이때 대기실에 권정열이 들어오고 두 사람은 깍지를 끼며 “벨벳이냐? 좋은 거 입었다”며 자연스럽게 대화했다. 김윤주가 “확실하게 피드백해달라”고 하자 권정열은 “우선, 스윗소로우 뒤를 잇는 화음이다. 회사 대표가 폭군이면 어떤 식으로든 성장하기 때문에 회사는 급속도로 성장할 거다”며 두 손을 모으고 말했다. 이에 김윤주는 “그게 할 소리냐”며 정색했다.
VCR을 보던 고영배는 “제가 부부의 집에 가 봤다. 그런데 정열이가 계속 눈치 보더라”며 권정열이 김윤주의 눈치를 본다고 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와우산 소속 가수들은 관객들만을 위한 노래를 들려줬다. 이후 권정열과 김윤주의 ‘오랜 날 오랜 밤’ 듀엣 무대가 펼쳐지고 두 사람은 5초 동안 눈을 맞추며 깍지를 꼈다. 김윤주는 “연습을 잘 못했다. 부담이 됐는데 하고 나니 후련했다. 생각보다 떨리고 낯 뜨겁더라”고 말했다.
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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