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편 차에서 절친 낙태 서류가…’ 충격에 머리 하얗게 변한 여성 사연
6,336 10
2026.01.12 11:24
6,336 10
hOHYeG

중국에서 차량을 청소하던 중 남편과 20년 지기 친구의 불륜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비엣바오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중국 산시성에 거주하는 여성 창 씨는 남편의 차량을 청소하던 중 수상한 종이를 발견했다. 조수석 수납공간 깊숙한 곳에서 발견된 것은 다름 아닌 여러 장의 낙태 관련 의료 기록지였다. 충격적이게도 서류상 환자의 이름은 창 씨의 20년 지기 친구 A 씨였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는 업무를 빌미로 시작됐다. 당시 남편은 2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미디어 업체 대표였다.


창 씨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계가 막막했던 친구 A 씨를 돕기 위해 남편의 회사와 18만 위안(약 3700만 원) 규모의 홍보 영상 제작 계약을 맺도록 주선했다.

두 사람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된 창 씨는 A 씨에게 연락해 “관계를 정리하고 우리 가족에게서 떠나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A 씨는 사과는커녕 창 씨의 모든 SNS 계정을 차단하며 소통을 거부했다.

남편과 친구를 동시에 잃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은 신체적 변화로 나타났다. 창 씨는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 전체가 하얗게 변해버린 충격적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참다못한 창 씨는 2023년 두 사람을 중혼죄 등으로 고소했다. 법정 공방 끝에 남편은 유죄가 인정돼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A 씨는 “법률상 중혼의 구성 요건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형사 처벌을 피해 갔다.

더욱 기막힌 상황은 남편이 출소한 뒤에 벌어졌다. 반성하며 가정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남편은 곧장 A 씨에게 달려가 동거를 시작했다. 심지어 자신의 친아들에게 A 씨를 “엄마”라고 부르라고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 씨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지난달 말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혼인 관계가 유지되던 시기에 두 사람이 사실혼에 가까운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때 영혼의 동반자라고 믿었던 두 사람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았다”며 “법적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들이 저지른 파렴치한 행위는 대중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 사법 당국은 창씨가 제출한 추가 증거를 바탕으로 재판 전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560090?ref=naver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67 00:05 8,3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65 이슈 세상에는 눈사람을 부수는 사람도 있고 2 15:09 208
2960064 이슈 31년만에 행정체제 변경하는 인천 광역시.... 15:09 238
2960063 이슈 유퀴즈 임짱 예고편 두컷 요약....jpg 6 15:08 883
2960062 정치 미국 미네아폴리스의 소말리아분들이 ice에 저항하는 시민들에게 먹을 것을 돌리는 모습 2 15:07 351
2960061 이슈 이혼 했지만 생일 기념으로 만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 3 15:07 548
2960060 이슈 환승연애하면 생각나는 밈은? 내봬누vs자미환.jpg 29 15:04 601
2960059 유머 결국 발베니 협찬이 들어온 임짱 4 15:04 906
2960058 이슈 골든글로브 테이블에서 담배를 핀 숀펜 12 15:04 1,094
2960057 이슈 MEOVV x NIKE (미야오 x 나이키) 15:03 115
2960056 이슈 프로선수 아빠 유전자 물려받아 스파이크 쳐버리는 딸.jpg 9 15:01 1,353
2960055 이슈 올데프 애니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드레스 가격 13 15:00 2,167
2960054 이슈 "남자친구가 유부남인거 같습니다.".jpg 17 15:00 2,116
2960053 유머 작년 KBS 연예대상 최연소 대상 줬어도 납득갔을 것 같은 출연자 4 14:59 1,787
2960052 기사/뉴스 “8시15분 등장한 에스파, 일본 모욕” 황당한 음모론에…방송국 해명 11 14:59 547
2960051 기사/뉴스 80대 남성 범한 40대 중국인…또 70대 남성 추행 7 14:59 618
2960050 이슈 공포 체험하다가 찐 눈물 흘린 아이돌 14:58 578
2960049 기사/뉴스 관광상품 만들고 항만 고치고… 지자체 ‘크루즈 개발’ 러시 1 14:58 264
2960048 유머 요즘 구두 모델 수준 👠 13 14:58 1,905
2960047 이슈 항복하자 항복하자 죽지도 말고 4 14:57 722
2960046 기사/뉴스 "문신 하나 했을 뿐인데"…전신 탈모에 땀샘 파괴된 30대 남성, 학술지에도 보고 5 14:57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