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망자 116명으로…‘반정부 시위’ 이란, 신정체제 최대 위기
1,027 6
2026.01.11 21:30
1,027 6
XBhosk

실탄 발포에 지지층도 등 돌려…트럼프, 유혈진압 빌미 군사작전 검토

이란 경제난이 촉발한 반정부 시위가 2주째 접어들며 격화하는 상황에서 이란 당국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포하는 등 강경 진압해 사망자 수가 최소 116명으로 급증했다. 이란 정권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상인들 주도로 시작된 시위에 중산층·빈곤층이 참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위 유혈진압을 빌미로 이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확립된 신정체제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미국에 기반을 둔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 관련 사망자는 최소 116명으로 늘어났으며 구금자 수는 2638명에 달한다. 사망자 수는 전날 65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당국이 인터넷을 차단해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운 터라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수 있다. 이 단체는 사망자 대부분이 머리나 가슴에 실탄이나 고무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군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부위에 조준 사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사망자 중 37명은 군인·보안군·검사로 확인됐다.

시위가 이란 전역 31개주, 185개 도시, 574곳으로 확산하자 시위 초기 관망하던 당국은 강경 진압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체제 존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전날 시위대를 “공공기물 파괴자” “사보타주범”으로 칭하며 “일부 폭도들이 거리를 망치며 다른 나라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말한 이후 당국의 대응 수위가 고조됐다. 이날 무함마드 모하메디아자드 이란 검찰총장도 “시위에 참여하면 누구든 신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가담자를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테 세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073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32 00:05 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3,4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595 이슈 중국과 한국의 무덤을 지키는 동물의 차이 4 00:51 269
2960594 이슈 1971년 무령왕릉 첫 발굴 당시 모습..jpg 4 00:49 402
2960593 이슈 은근 치열하게 갈린다는 에이핑크 이번 컴백곡 선샤인 VS 럽미몰........ytb 2 00:47 68
2960592 유머 강쥐랑 산책갔다가 할머니에게 1타2피당한 견주 6 00:45 1,007
2960591 이슈 장현승 얼굴 이게 89년생이라고 ? 구라치지마 와 존나예쁨 15 00:42 1,533
2960590 이슈 현재 댓글 반응 난리난 영상.jpg 25 00:41 3,308
2960589 이슈 종교가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이 드는 티베트 순례길 6 00:41 945
2960588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써니힐 “베짱이 찬가“ 2 00:39 71
2960587 유머 늦게 좋아하는 병........... 6 00:39 1,056
2960586 이슈 장원영 최근 비주얼.jpg 6 00:37 1,289
2960585 유머 회원님~식단잘하고있죠? 5 00:37 957
2960584 이슈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받은 달팽이의 보은 9 00:35 1,086
2960583 유머 쌍둥이 육아에 나가떨어진 남편 4 00:34 2,288
2960582 이슈 너무 힙해서 알티탄 불교 13 00:33 1,472
2960581 이슈 케이팝 감성의 완성이 3절인 이유 4 00:31 787
296058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Good Morning Baby" 00:31 71
2960579 유머 26살의 김풍 12 00:31 1,590
2960578 이슈 채리나 의외의 근황 6 00:31 2,399
2960577 이슈 면접볼 때 대표가 저한테 아 페미 그런거 해요? 하신 출판사가 있었습니다. 21 00:30 2,198
2960576 이슈 제니 Mantra, 올데이 프로젝트 FAMOUS 작곡 참여한 영국 가수 존나 분위기 있게 예쁨.jpg 8 00:27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