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영임 “이상해, 시모 앞 손찌검도..음식 거부에 헛것 보일 정도로 고통”(동치미)[종합]
3,517 10
2026.01.11 00:39
3,517 10

[OSEN=임혜영 기자] 김영임이 힘들었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욱하다 골로 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영임은 “(이상해가) 장남이어서 집안의 대소사를 다 챙겨야 했다. 아이들 옷까지 명품으로 사 입혀야 했다. 친정에 가서 얘기하면 ‘내가 결혼하지 말라고 했잖아’ 한다. 부부 싸움을 해도 친정에 못 갔다. 뭐든지 참아야 했다. 속으로 너무 쌓였다”라고 말했다.


김영임은 “그게 50살에 터지기 시작했다. 지방 공연을 다니는데 잠이 안 오더라. 그다음에 음식을 거부한다. 40kg이 됐다. 몇 달 사이에 빠지더라. 노래가 안 나와서 공연을 할 수가 없었다. 깜빡 잠들었는데 헛것까지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임은 “병원에 갔더니 선생님이 남편보다도 (더 잘 알아주더라). 약을 받아왔다. 남편이 미국에 잠깐 다녀오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 아이들도 거기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미국으로 가게 됐다. 당시 기자가 찾아왔다. ‘안 좋은 병에 걸려서 휴양하러 왔다’는 소문이 났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영임은 “시어머니가 잠깐 미국에 와 있었는데 아들이 하지 말라는 걸 했다. 아들한테 화난 걸 저한테 화를 내더라. 몸도 너무 안 좋았는데 ‘왜 저한테 화풀이를 하세요’ 했다. 남편이 그걸 듣고 난리가 난 것이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김영임은 “아들이 학교를 가다가 소리를 듣고 느낌이 이상해서 왔는데 우리 남편이 순간적으로 손을 올린 것이다. 아들이 손을 잡았다. ‘엄마는 잘못한 게 없다. 엄마는 지금 아파요’ 했다. 신고가 들어가서 경찰이 왔다. 처음으로 제가 짐을 싸서 나왔다. 나와서 갈 곳이 없었다. 아들이 호텔로 데려갔다. 이틀 후에 아들이 아빠와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줬다. ‘아빠 그냥 미안하다고 하시면 안 돼요?’ 하더라. 그때 우리 아들이 고등학생이었다”라며 아들의 깊은 속마음을 자랑했다.

김영임은 “결국 남편은 나한테 잘못했단 말을 안 하더라. 저도 잘못한 게 없었지만 며느리니까 제가 들어가서 ‘어머니 제가 잘못했습니다’ 했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임은 “우리 아들이 결혼한 지 5년이다. 며느리한테는 ‘너는 여자, 나도 여자’ 한다. 꾸중을 한 마디도 하고 싶지 않다. 저는 누구에게 똑같이 하고 싶지 않다. 우리 며느리니까”라며 아들과 결혼한 김윤지를 아껴주고 있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603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858 01.12 28,8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2,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43,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2,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52,2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9,7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0,7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868 기사/뉴스 [단독] “한국이 쿠팡 차별” 경고한 美 의원, 쿠팡서 기부금 받았다 3 10:29 102
2961867 기사/뉴스 김종국, 아날로그 자부심…“쿠팡 사건 때 나만 괜찮아”(옥문아) 10:29 99
2961866 이슈 뜬금없이 해외 알고리즘 픽 받은 한국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ㄹㅇ 의외의 인물 등장) 3 10:28 662
2961865 유머 팀서유기를 알게 된 정호영 손종원 15 10:27 750
2961864 이슈 3층 높이 천장에 그네가 매달려 있는 침실 2 10:27 394
2961863 기사/뉴스 [단독] 나영석 PD, 카더가든·도운·타잔·이채민과 새 예능은 '등산'…설악산 등반 7 10:26 403
2961862 기사/뉴스 '경찰 고발까지 했지만'…허위 루머에 결국 무너진 양양 1 10:26 308
2961861 유머 (잔인한사진없음)고어 취향이냐고 블락한 트친 10:25 349
2961860 기사/뉴스 [속보] 양산휴게소 인근 6중 추돌… 모닝 운전 30대 여성 심정지·4명 부상 9 10:25 1,082
2961859 이슈 보아 때문에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대만팬 4 10:23 399
2961858 유머 11시에 온다더니 10시 5분에 온 임짱 2 10:22 854
2961857 기사/뉴스 이세돌·홍진호·권성준·펭수…1대1 서바이벌 '데스게임' 합류 [공식] 43 10:21 964
2961856 유머 엘베에서 매일 마주치는 아랫집 언니와 30개월 애기 2 10:21 767
2961855 기사/뉴스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에 日여행수지 흑자 19% 감소 6 10:21 308
2961854 유머 꽃향기를 맡는 플라이트라인(경주마) 10:20 85
2961853 기사/뉴스 [단독] 뮤지컬 ‘드림하이2’, 임금 미지급으로 줄줄이 ‘피소’ 10:20 370
2961852 기사/뉴스 반도체 호황 덕 봤다…국민연금 주식가치 1년 새 118조 늘어 6 10:19 367
2961851 기사/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마치고 본격적인 공연 선보인다 1 10:18 235
2961850 이슈 유민아 안녕! 오늘은 우리 유민이 서른살 되는 생일이네. 12 10:16 1,699
2961849 유머 오늘 전국이 영하권 강추위인 이유.jpg 42 10:16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