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일본 기업에 희토류 신규계약 거부 방침…기존 거래도 파기 검토”
1,679 29
2026.01.10 20:54
1,679 29

희토류를 판매하는 중국의 일부 국영기업이 일본과는 신규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일부 일본 기업에 전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중국이 지난 6일 일본에 대해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민간용·군사용으로 동시에 쓰이는 품목) 물자 수출 금지를 발표한 이후 일본 기업이 희토류 거래를 거부당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교도통신은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희토류를 수출하는 일부 중국 국영기업은 6일 발표 직후 신규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중국은 기존 계약을 파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희소금속에 대해서도 신규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일본 여행 자제를 시작으로 취해 온 경제적 압박의 영향이 첨단 기술 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전략 물자인 희토류로까지 확산했다”고 했다.

지난 6일 중국 상무부는 “일본의 군사 사용자, 군사적 용도, 그리고 일본의 군사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최종 사용자·용도를 대상으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전투기 등 군수품 제조 등에 쓰이는 희토류도 이중용도 품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일본 외무성은 항의 의사를 전달하고 조처 철회를 촉구했다.

중국의 이번 조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뒤로 일본을 압박해왔다. 중국은 발언 철회를 요구하며 중국인의 일본 관광·유학 자제령, 중국 내 일본 영화·공연 제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취소 등의 조처를 꺼내 들었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573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26 00:05 16,8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1,1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7,5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418 유머 두바이 쫀득 쿠키 근황 3 21:19 291
2960417 기사/뉴스 ‘민희진 중상모략’ 하이브 자회사 주도 의혹…美 법정서 드러나는 '역바이럴' 실체 2 21:17 233
2960416 정보 딸기두쫀쿠 등장🍓 3 21:17 558
2960415 이슈 [🎥] 에이핑크가 앨범 홍보하는 방법 1 21:16 58
2960414 유머 치즈케이크 컷팅하다가 욕먹음ㅠ 15 21:16 995
2960413 이슈 에르메스 x 올데프 타잔 아이즈매거진 5 21:14 459
2960412 이슈 14살에 연습생 시작했는데 24살에 진짜 데뷔하네 딱 10년걸림............................... 3 21:14 1,485
2960411 이슈 계율을 전수하지 않기로 한 스님들 7 21:13 745
2960410 기사/뉴스 한 화면에 '디카프리오·티모시샬라메·이병헌' 실화...'골든글로브' 비화 공개 1 21:13 489
2960409 이슈 (주의) 아이가 자동차 백시트에 사마귀알을 넣고 까먹었던 것 같음...... 9 21:13 1,144
2960408 이슈 말을 탄 사람에게 좋다고는 하는데 보기에는 좀 웃긴 말 주행법 2 21:13 216
2960407 이슈 [우심위볼] 우리 심심하니까💬 연말 위시나 볼까?😏 |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 SBS 가요대전 비하인드 21:13 25
2960406 유머 군부대 몰래 들어가면 어캐됨?? 13 21:12 954
2960405 이슈 첫팬싸에 알아봐주는 정은지 4 21:12 214
2960404 이슈 2020년 호주 산불에서 구조된 박쥐들 '밥 죠...' 4 21:11 690
2960403 이슈 exid 솔지 인스타그램 업로드 1 21:10 328
2960402 이슈 스레드에 아빠 도시락 싸는 법 물어본 중학생.jpg 68 21:09 4,541
2960401 이슈 [🔴문명특급] 신년맞이 퇴마 라이브 악귀야 썩 물렀거라 📢퇴마 전 장현승 목격담/썰 제보 받습니다  1 21:08 283
2960400 기사/뉴스 3일 만에 100명 걸렸다 '비상'…코로나보다 전파력 6배 강한 '홍역'에 난리 난 미국 12 21:08 734
2960399 이슈 불교신문 사이트에서 전국 사찰음식 레시피를 백개넘게 올려놨다는걸 이제 암 7 21:07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