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현무는 구매했다가 쓰지 않는 다양한 소장품을 가지고 등장했다.
전현무는 빨간 구찌 로퍼에 대해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70% 할인했다. 무조건 구입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발렌시아가 바람막이는 90% 할인을 하는데 라스트 원이라서 구입했다. 원피스처럼 입었다"며 독특한 소비습관을 밝혔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는 "형광 바람막이에 빨간 신발이면 형 잡혀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거짓말 탐지기, 에어 펌프 등 정체 모를 전현무의 물건이 전시되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상자에서 각종 전선을 보여주며 "이게 다 필요하지 않나. 전선이 너무 많으니까. 천원이라도 받겠다"며 판매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용달차로 배달한 대형 기구도 도착했다. 그는 빵 굽는 기계, 말 타는 기계 등 자택에 두지 않을 법한 물건을 소개했다.
코드 쿤스트는 "10년간 플리마켓 하면서 처음 보는 물건이었다"고, 기안84는 "어차피 갈 때는 다 빈손으로 가는데 살아생전에 많이 누리고 싶은 중생을 바라보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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