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플리마켓의 첫 손님은 기안84의 절친한 동생 방송인 덱스였다. 세 사람은 덱스에게 열정적으로 영업을 펼쳤다. 특히 세 사람이 기안84에게 영업한 물건 중엔 전현무의 대상 수상 공기도 있었다. 전현무가 코드쿤스트에게 선물한 걸 코드쿤스트가 다시 내놓은 것.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에게 "한 번도 오픈 안 했지?"라고 묻더니 "그때 그 공기다"라고 자부했다. 구성환은 "공기를 판다고?"라며 황당해했지만 전현무는 "부적"이라고 우겼다.
코드쿤스트는 한술 더 떠 금액을 묻자 "2022만 원이 맞는데 앞에 떼고 22만 원 (받겠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가격에 덱스는 바로 관심을 껐으나 구성환은 "저거 받고 나서 거짓말처럼 다 잘됐다. 이후 낸 앨범도 잘됐다"는 코드쿤스트의 증언에 혹했다.
기안84가 "저거 아직 우리 작업실에서 굴러다닌다"고 하자 구성환은 앞서 사기로 한 전현무 그림에 더해 "10만 원 얹어서 총 60만 원 가겠다"고 외쳤고 전현무는 "기안아 열려있으면 닫아놔"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11000061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