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쿠팡 물류센터, '신규 인센티브' 지급 중단…"물류량 줄어"
2,064 2
2026.01.09 17:04
2,064 2

쿠팡이 물류센터에서 처음 일하는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신규 인센티브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달부터 인천, 양주, 남양주, 안성 등 일부 물류센터에서 새로운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신규 인센티브를 중단했다.

신규 인센티브란 쿠팡 물류센터에서의 근무 이력 없이 처음 출근하는 근로자가 일정 기간 조건에 맞게 일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센터에 따라 프로모션 성격으로 진행돼 왔다.

통상 △명시된 기간 내 첫 출근 △지각이나 조퇴, 무단결근 없이 출근 일수 충족 등의 조건이 붙는다. 조건에 맞는다고 판단될 경우 기존 일당보다 2만~5만 원가량을 더 지급한다.

즉, 처음 일정 기간에 별 무리 없이 근무하면 일당을 더 챙겨주는 방식으로 더 많은 근로자가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를 두고 쿠팡에서 두 달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높은 시급은 기존 노동자가 아닌 신규 인력에만 주어지는 단발성 미끼"로 "경력이 쌓인다고 임금이 오르는 구조가 아니라 오히려 수당이 줄어드는 시스템"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쿠팡이 신규 인센티브를 중단한 이유는 최근 물류량이 줄어 새로운 인력을 보강할 필요성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FS는 센터, 시간 단위별로 필요한 인원만큼 정원(TO)을 정해 근무 신청을 받는다. 물류량이 많은 날은 그만큼 많이 고용하고, 물류량이 적으면 적은 인원만 운용하는 식이다.

그런데 최근 물류량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운용 인원이 줄어들자 기존 근로자들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현재 쿠팡 물류센터 단기(일용)·계약직 근로자 사이에선 근무 신청을 하더라도 금세 정원이 마감되거나 '반려' 즉 거절당하는 사례가 급격히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CFS는 계약직 근로자에 대한 VTO(자발적 무급휴가) 대상 물류센터를 늘리면서 인력 수 조정에 나서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탈퇴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쿠팡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한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는 지난해 11월 넷째 주 2784만 명에서 12월 넷째 주 2269만 명으로 4.2%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70558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35 00:05 7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3,4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597 유머 우리나라에서 한강뷰보다 더 멋있는 뷰 00:54 511
2960596 유머 광고 제안 들어왔었던 무도 셜록 작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0:53 546
2960595 이슈 중국과 한국의 무덤을 지키는 동물의 차이 13 00:51 1,113
2960594 이슈 1971년 무령왕릉 첫 발굴 당시 모습..jpg 10 00:49 864
2960593 이슈 은근 치열하게 갈린다는 에이핑크 이번 컴백곡 선샤인 VS 럽미몰........ytb 3 00:47 136
2960592 유머 강쥐랑 산책갔다가 할머니에게 1타2피당한 견주 7 00:45 1,548
2960591 이슈 장현승 얼굴 이게 89년생이라고 ? 구라치지마 와 존나예쁨 17 00:42 2,064
2960590 이슈 현재 댓글 반응 난리난 영상.jpg 37 00:41 4,542
2960589 이슈 종교가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이 드는 티베트 순례길 9 00:41 1,372
2960588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써니힐 “베짱이 찬가“ 2 00:39 82
2960587 유머 늦게 좋아하는 병........... 7 00:39 1,314
2960586 이슈 장원영 최근 비주얼.jpg 6 00:37 1,479
2960585 유머 회원님~식단잘하고있죠? 7 00:37 1,207
2960584 이슈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받은 달팽이의 보은 10 00:35 1,374
2960583 유머 쌍둥이 육아에 나가떨어진 남편 4 00:34 2,723
2960582 이슈 너무 힙해서 알티탄 불교 14 00:33 1,798
2960581 이슈 케이팝 감성의 완성이 3절인 이유 5 00:31 898
296058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Good Morning Baby" 00:31 80
2960579 유머 26살의 김풍 13 00:31 1,884
2960578 이슈 채리나 의외의 근황 7 00:31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