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67945029513146007
원고인 빌리프랩 측은 피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여론전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빌리프랩 측은 “피고는 하이브가 보유한 지분을 우호적인 투자자에게 헐값에 인수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아이돌 산업에서 가장 치명적인 표절 이슈를 제기했다”라며 “표절 논란이 불거질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피고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일릿 표절 주장이 허위라는 점은 피고와 측근들의 카카오톡 대화만 봐도 명확히 드러난다”라며 “피고는 사익 추구를 위해 여론전을 펼치며 하이브의 평판을 훼손했고, 하이브는 이를 포착해 감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빌리프랩 측은 피고가 기자회견 이전부터 표절 이슈를 적극적으로 언론에 흘렸다고 주장했다. 빌리프랩 측은 “피고는 표절 주장을 한 적 없고 외부에서 먼저 나온 반응이라고 하지만 카카오톡 대화에는 기자들을 만나 표절을 언급한 정황이 명확히 드러난다”라며 “사전 여론전을 치밀하게 준비했고, 뉴진스 부모들을 움직인 정황 역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