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 확보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유지가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도덕성뿐이며 국제법은 정의하기 나름이라며 패권 확장 야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공개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과 나토를 유지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심에 미국이 없다면 대서양 동맹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유럽에서는 미국이 실제 그린란드를 확보할 경우 나토가 종말을 맞을 거란 위기감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성공을 위해 심리적으로 필요하다"며 소유권을 갖는 것은 임대나 조약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무언가를 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는 유럽에 아주 충실했고 좋은 일을 했다"며 "내가 아니었으면 러시아는 지금 우크라이나를 다 가져갔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적 사안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에 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도덕성과 생각만이 자신을 막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을 헤치려는 것이 아니"라며 "내겐 국제법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국제법을 준수해야 하느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답했지만, 미국에 제약이 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결정권자는 본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어떻게 국제법을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집무실 책상엔 B-2 폭격기 모형이 올려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2는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감행할 때 동원된 폭격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성공 후 앙숙처럼 여기는 뉴욕타임스와 약 2시간에 심층 인터뷰에 응한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의 비판 보도를 문제 삼아 걸핏하면 '망해가는 언론'이라고 조롱해왔으며 지난해 9월엔 150억 달러, 우리 돈 21조 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걸었습니다.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도덕성뿐이며 국제법은 정의하기 나름이라며 패권 확장 야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공개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과 나토를 유지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심에 미국이 없다면 대서양 동맹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유럽에서는 미국이 실제 그린란드를 확보할 경우 나토가 종말을 맞을 거란 위기감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성공을 위해 심리적으로 필요하다"며 소유권을 갖는 것은 임대나 조약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무언가를 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는 유럽에 아주 충실했고 좋은 일을 했다"며 "내가 아니었으면 러시아는 지금 우크라이나를 다 가져갔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적 사안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에 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도덕성과 생각만이 자신을 막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을 헤치려는 것이 아니"라며 "내겐 국제법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국제법을 준수해야 하느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답했지만, 미국에 제약이 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결정권자는 본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어떻게 국제법을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집무실 책상엔 B-2 폭격기 모형이 올려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2는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감행할 때 동원된 폭격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성공 후 앙숙처럼 여기는 뉴욕타임스와 약 2시간에 심층 인터뷰에 응한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의 비판 보도를 문제 삼아 걸핏하면 '망해가는 언론'이라고 조롱해왔으며 지난해 9월엔 150억 달러, 우리 돈 21조 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걸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32292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