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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2026 전망보고서] KBO 1200만 관중 시대…시험대 오르는 한국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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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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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9/0003046273

 

1200만 관중 돌파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
야구대표팀 17년 만에 WBC 2라운드행 도전
피치 클락 단축, 사상 첫 아시아쿼터제 도입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KBO리그. ⓒ 뉴시스[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지난해 사상 첫 12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가 더 빨라지고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안고 2026시즌을 맞이한다.

스토브리그에서는 최형우, 김현수, 강백호, 박찬호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의 이동이 이뤄졌고, 아시아쿼터제가 처음으로 도입돼 각 팀들은 추가로 외국인 선수 1명씩 더 보유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시간 단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피치클락 제도 또한 손을 봤고 시즌 직전인 3월에는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7년 만에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 ⓒ 뉴시스

이번에는 명예 회복, 2라운드 진출 노리는 한국야구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3월부터 시작되는 WBC 본선 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 야구는 2006년 제1회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썼고, 3년 뒤인 2009년 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세 차례(2013년, 2017년, 2023년) 열린 대회서 1라운드에 탈락, 자존심을 한껏 구기고 말았다.

한국 야구는 이번 대회를 명예 회복의 기점으로 삼고 각 포지션 최정예 멤버들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류지현호는 1월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 뒤 2월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실전 준비에 돌입한다. 본선 C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3월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일본(7일), 대만(8일), 호주(9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5개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미국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승후보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은 버거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첫 상대가 비교적 약체인 체코라는 점은 다행이며, 한일전 이후 예정된 대만, 호주를 반드시 잡아야만 2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2026시즌 KBO리그는 잠실 구장에서 마지막 시즌을 치른다. ⓒ 뉴시스

3월 28일 프로야구 개막, 올스타전은 7월 11일


WBC가 끝나면 곧바로 2026시즌 KBO리그가 시작된다.

올 시즌 개막전은 지난해 팀 순위 상위 5개팀의 홈 경기로 편성된다. 공식 개막전은 잠실서 열리는 LG와 KT의 경기이며 대전(키움-한화)과 인천(KIA-SSG), 대구(롯데-삼성), 창원(두산-NC)에서 2연전이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7월 11일 개최 예정이며, 일정 앞뒤로 6일간의 휴식기가 주어진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BO는 지난해부터 지자체별 개최지 공모 형태로 올스타전 장소를 정하는데 공모지 마감 이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개최지는 서울 잠실구장이다. 4년 전 올스타전이 열렸으나, 올 시즌을 끝으로 잠실 돔구장 건립을 위해 마지막 시즌을 치르고 한국 야구의 성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올스타전이 열릴 명분을 갖고 있다. 이밖에 올스타전 개최가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2014년이 마지막), 새롭게 문을 열 전주월드컵경기장 야구장도 거론된다.

연도별 관중 현황. ⓒ KBO

올 시즌도 1200만명 돌파 유력,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한 프로야구


이제 프로야구는 하나의 스포츠를 넘어 문화 현상이자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도 700만 돌파에 이어 800만 관중을 동원했던 프로야구는 2024년 사상 첫 1000만 관중(약 1088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1231만 명이라는 역사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흥행 추세라면, 올 시즌도 1200만 명 돌파가 유력하다.

구단별로 살펴보면 삼성 라이온즈가 164만 명으로 가장 많은 팬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였고 우승팀 LG 트윈스(154만 명), 롯데 자이언츠(150만 명), 두산 베어스(143만 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새 구장인 한화생명볼파크를 둥지로 튼 한화 이글스의 경우 홈 73경기 중 무려 62경기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좌석 수가 타 구장에 비해 많지 않아 총 관중수는 123만 명으로 6위에 그쳤다.

관중 증가는 곧 돈으로 연결됐다. 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야구의 경제 효과는 무려 1조 1121억원에 달했다. 입장료 수익으로만 1964억원, 식음료에서도 257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고, 프로야구 각 구단들은 이제 모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흑자 구단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갖췄다.

피치 클락은 지난해 대비 2초 더 줄어든다. ⓒ 뉴시스

바뀌는 룰 알고 가자 ‘피치 클락 단축+아시아 쿼터’


기존 시행되던 피치클락은 지난해 대비 2초 더 단축된다. 주자가 없을 시 18초, 주자 있을 시에는 23초가 적용된다. 이로 인해 KBO리그는 더욱 빠른 진행을 할 수 있게 됐고, 이는 경기 시간 단축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시아 혹은 호주 국적을 선수를 최대 20만 달러(약 3억원) 연봉에 영입할 수 있는 아시아 쿼터 제도도 도입된다. 이로 인해 각 팀들은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외에 최대 4명까지 국외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팀들이 투수를 골랐다. 특히 7명의 선수들이 일본 출신이며, 이들 대부분은 불펜서 필승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KIA 타이거즈만 유일하게 투수가 아닌 유틸리티 내야수를 골라 타선을 보강했다.

한국 야구는 미국, 일본에 비해 선수층이 얇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아시아 쿼터 10명의 선수 중 어떤 선수의 가성비가 가장 뛰어날지, 무엇보다 이들이 팀 순위 싸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대목이다.

10년 만에 2연패에 도전하는 LG 트윈스. ⓒ 뉴시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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