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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47개 전 부처 정책 브리핑 생중계” 방침 발표 이후 행안부 시작
윤호중 행안부 장관, 8일 소방청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 KTV 생중계…12·14일도 업무보고 예정

청와대가 새해엔 47개 전체 부처의 정책 브리핑을 KTV로 생중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청와대 기조에 맞춰 최초로 업무보고 생중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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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업무보고가 생중계되는 최초의 보고가 됐다. 윤호중 장관도 이날 모두발언에서 "첫 보고인데 생중계로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라며 "국민 안전과 생명존중 문제에 국민들께서 가장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기후변화와 복합 재난으로 인해 국민의 일상이 상시적으로 위협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소방의 대처가 재난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예방에서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빈틈 없이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달라"고 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청와대가 연말, 부처의 업무보고 등 주요 브리핑이나 토론회를 생중계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사례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7개월간 국무회의, 업무보고 등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생중계했으며 그 영상을 국민과 언론에 전면 개방했다"며 "내년 1월부터는 청와대뿐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한다"고 했다.
행안부는 8일에 이어 오는 12일과 14일에도 20개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3시에는 경찰청과 경찰청 산하 경찰공제회,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 한국도로교통공단 3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14일에는 대전지방행정공제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총 9개 기관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