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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회전 초밥 맨손으로 만지고 간장통에 입대고…일본서 또 '위생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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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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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요미우리, 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쿠라스시에 방문한 한 여학생이 회전대 위에 놓인 초밥을 맨손으로 만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여학생은 초밥 접시의 뚜껑을 열고 초밥을 여러 차례 만지고 그대로 뚜껑을 닫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또 다른 손님이 해당 초밥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또 다른 영상에선 공용 간장을 들고 병째로 입에 털어넣는가 하면 간장병 입구를 혀로 핥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여학생과 동행한 인물이 찍은 것으로 동행한 이의 웃음소리도 영상에 함께 담겼다.

영상이 알려지자 쿠라스시 측은 입장문을 내고 “사건 직후 해당 레인 위의 초밥을 모두 교체했다. 간장 등 탁상 조미료는 손님이 교체될 때마다 소독하고 새 용기로 바꾼다”며 “이번 사건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 속 여성을 특정해 경찰에 신고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앞서 쿠라스시는 지난 3월에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은 바 있다.

A군은 지난 3월 28일 친구들과 함께 쿠라스시 한 지점을 방문해 식사 중 콘돔을 반환용 접시 투입구에 떨어뜨리곤 SNS에 “여기서 성관계한 사람 누구야?”라고 적어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 1만 회를 넘는 등 관심을 받았고, 네티즌들이 해당 매장의 위치를 특정하자 쿠라스시 측은 지난 4월 경찰에 A군을 신고했다.

당시 A군은 “친구들의 반응을 보고 싶어 재미 삼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최전초밥 체인점 스시로도 간장병 입구를 핥거나 초밥에 침을 묻힌 영상을 찍어 SNS에 게재한 남학생을 상대로 약 6억 원 가량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남학생 측이 책임을 인정한 점 등을 감안해 소송을 취하했다.


https://marketin.edaily.co.kr/News/ReadE?newsId=0111192664233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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