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일본 원자력규제청의 한 직원이 지난해 11월 사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가 업무용 스마트폰을 분실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아사히에 따르면 분실 스마트폰엔 기밀성이 높아 신분이 공개되지 않은 핵 안보 담당 부서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가 저장돼 있었다.
정보가 실제로 유출됐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원자력규제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보고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해 11월 3일 여행 목적으로 방문한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받던 중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으며 분실 사실은 사흘 뒤인 6일 인지했다고 진술했다.
원자력규제청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신설된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사무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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