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6일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윤민우 가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선출하면서 자연스레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윤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개딸'(민주당 강성 지지층)에 대해 비판적 시각의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윤 위원장은 2023년 4월 '월간조선'에 기고한 '개딸의 사회심리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개딸들의 이재명 사랑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경멸과 질투, 미움과 연동돼 있다"면서 "이 둘은 다른 듯 보이지만 사실은 동전의 양면처럼 개딸들의 자기열등감과 자아정체성 위기라는 같은 뿌리의 다른 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에 대한 반감의 이유로 "김 여사가 스스로의 역량이 아니라 권력을 가진 가부장적 아버지인 남편의 그늘 아래에서 자신들이 열망하는 사회적 지위를 가졌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성공은 곧 자신의 성공이지만 김건희 여사의 성공은 자신이 갖고 싶은 것들을 부당하게 획득한 부도덕의 결과물이 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같은 해 기고한 또 다른 글 '중국의 '조용한 한국 침공''에서는 '586 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가 친중 성향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이들에게 민족 해방의 대상이 되는 외세는 미국 또는 일본 등과 같은 서구문명"이라며 "이들이 의미하는 외세에 중국 또는 중국 중심의 천하질서는 포함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한국전쟁에서 중국의 도움을 받은 것을 항미원조로 인식하고 외세 의존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조선이 임진왜란에서 명(明)의 도움을 받은 것을 외세 의존이 아니라 중화의 은혜를 입은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며 "이들에게 민족 해방은 단지 서구문명으로부터 한국 민족과 문명이 벗어나는 것이다. 중국 문화와 질서와의 결박은 민족 해방의 대상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간부의 간첩 사건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핵 도발과 최근 적발된 민노총 침투 간첩들, 그리고 그들에게 하달된 북한의 윤석열 정권 퇴진 선동 등도 이 같은 한국 흔들기의 전략적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광우병 사태, 세월호 사건, 촛불시위, 그리고 최근의 핼러윈참사(이태원참사) 관련 선동 등을 되짚어보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중요한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와 한미동맹 자체를 와해시키고 한국을 중국·북한의 전체주의 진영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긴 전쟁의 개별 전투들"이라고 봤다.
앞서 윤리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헌·당규에 따라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윤 위원장을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위원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윤 위원장은 미국 샘휴스턴 주립대학교에서 형사사법학 박사를,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국제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국가정보원에서 특별보좌관 및 정책자문위원을, 경찰청에서 국가위기협상·대테러 자문위원을 맡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및 국군장첩사령부 자문위원과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도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위원장은 2023년 4월 '월간조선'에 기고한 '개딸의 사회심리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개딸들의 이재명 사랑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경멸과 질투, 미움과 연동돼 있다"면서 "이 둘은 다른 듯 보이지만 사실은 동전의 양면처럼 개딸들의 자기열등감과 자아정체성 위기라는 같은 뿌리의 다른 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에 대한 반감의 이유로 "김 여사가 스스로의 역량이 아니라 권력을 가진 가부장적 아버지인 남편의 그늘 아래에서 자신들이 열망하는 사회적 지위를 가졌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성공은 곧 자신의 성공이지만 김건희 여사의 성공은 자신이 갖고 싶은 것들을 부당하게 획득한 부도덕의 결과물이 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같은 해 기고한 또 다른 글 '중국의 '조용한 한국 침공''에서는 '586 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가 친중 성향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이들에게 민족 해방의 대상이 되는 외세는 미국 또는 일본 등과 같은 서구문명"이라며 "이들이 의미하는 외세에 중국 또는 중국 중심의 천하질서는 포함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한국전쟁에서 중국의 도움을 받은 것을 항미원조로 인식하고 외세 의존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조선이 임진왜란에서 명(明)의 도움을 받은 것을 외세 의존이 아니라 중화의 은혜를 입은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며 "이들에게 민족 해방은 단지 서구문명으로부터 한국 민족과 문명이 벗어나는 것이다. 중국 문화와 질서와의 결박은 민족 해방의 대상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간부의 간첩 사건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핵 도발과 최근 적발된 민노총 침투 간첩들, 그리고 그들에게 하달된 북한의 윤석열 정권 퇴진 선동 등도 이 같은 한국 흔들기의 전략적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광우병 사태, 세월호 사건, 촛불시위, 그리고 최근의 핼러윈참사(이태원참사) 관련 선동 등을 되짚어보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중요한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와 한미동맹 자체를 와해시키고 한국을 중국·북한의 전체주의 진영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긴 전쟁의 개별 전투들"이라고 봤다.
앞서 윤리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헌·당규에 따라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윤 위원장을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위원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윤 위원장은 미국 샘휴스턴 주립대학교에서 형사사법학 박사를,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국제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국가정보원에서 특별보좌관 및 정책자문위원을, 경찰청에서 국가위기협상·대테러 자문위원을 맡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및 국군장첩사령부 자문위원과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도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1956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