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2·3 '약물자백 문건' 쓰고 진급한 HID 부대장?‥국방부, 재조사 착수
1,023 5
2026.01.05 21:51
1,023 5

https://youtu.be/C1CWqqlVO0s?si=l4-3eYfjgyQzutAv



12·3 내란 당시 군이 고문과 약물로 자백을 유도하려는 계획까지 세웠다는 문건이 폭로돼 파장이 일었는데요.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이란 제목의 군 내부 문건.


눈을 가리고 나체 상태로 방치 한다거나 가족에 대한 위해를 협박한다는 등의 고문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나아가 벤조디아제핀과 프로포폴·케타민 등 마취제를 사용해 자백을 유도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내란특검팀은 경기도 안양 정보사령부를 압수수색해 해당 문건을 확보하고, 비상계엄 선포 반년 전인 2024년 6월 즈음 작성한 것으로 시기를 특정했습니다.

작성자는 당시 인간정보부대 소속 이 모 중령,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부하직원을 시켜 작성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정치인과 시민들을 탄압하고 진술 조작까지 노린 걸로 의심되는데, 이 중령은 공교롭게도 문건을 보고한 직후인 2024년 9월 대령 진급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행보도 석연치 않습니다.

정보사 관계자는 "비상계엄 직전인 2024년 10월부터 11월 사이, 이 대령이 인간정보 특기 간부들을 상대로 출신과 고향·학교 등 이른바 '성분'을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은 3급 군사기밀인 특수부대 HID 요원들의 선별된 명단을 민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넘겼고, HID 요원들은 선관위 직원 체포는 물론 청주와 대구 등 군 공항 폭파의 임무를 지시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대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예정대로 진급해 여전히 HID의 현장 부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는 "특별수사본부가 내란특검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며, 내부 헌법존중 TF를 통해 비상계엄 당시 정보사의 개입에 대해서도 "지난달부터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기자

영상편집: 김관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236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 01.08 13,2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34 유머 버튼을 눌러 잠금해제 했던 조선의 칼 13:30 62
2957633 유머 흑백2ㅅㅍ) 탑7결정전 방식에 천재적인 발상을 꺼낸 승우아빠 ㅋㅋ 13 13:29 695
2957632 기사/뉴스 '성균관대 수석 졸업' 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 '조기 졸업'…"다음은 박사" 1 13:29 273
2957631 이슈 다카하시 루미코작가 데뷔작 1981년 시끌별 녀석들 1 13:27 130
2957630 유머 러시아풍 서울날씨 만화 8 13:26 468
2957629 기사/뉴스 "크루즈컨트롤 켜고 잤다" 사고 수습하던 경찰·구급대원 참변 11 13:25 806
2957628 유머 마 이게 2000년대 감성이다! 1 13:25 273
2957627 기사/뉴스 조이, 바자회 한다고 집 통째로 옮겼나…"물욕 없어졌다"고 다 가져왔다 [나혼산] 1 13:25 821
2957626 정치 이대로 쭉 가서 강릉시장이 바뀌면 좋겠다 13:24 345
2957625 이슈 [MLB] 알루미늄배트 쓰는 카일 슈와버 13:24 159
2957624 기사/뉴스 내일 손발 어는 -11도 추위 계속…'불금' 퇴근길 수도권·강원부터 눈·비(종합) 2 13:24 365
2957623 이슈 신용카드를 구청에서 발급하는 지역 17 13:24 1,463
2957622 이슈 명탐정 코난 희도청아 드디어 더빙 4 13:22 276
2957621 유머 엑방원 컴백하고 사람들이 어남류 어남택으로 싸우고 이젠 에이핑크가 음중 엠씨란다 멈춰있던 내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있다 8 13:20 578
2957620 이슈  "경찰과 도둑" 모임 근황 31 13:20 2,379
2957619 기사/뉴스 충남도립대·청양군, 한겨울 끝자락 청양 달구는 '청불페' 축제 본격 개막 13:20 123
2957618 이슈 용인 삼성 반도체부지에서 유물이 나옴 8 13:19 2,002
2957617 유머 쯔양: 두쫀쿠 너무 비싸더라!!!.jpg 13 13:18 3,109
2957616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측 "역대급 스케일에 큰 손들"…바자회 현장 전격 공개 3 13:18 747
2957615 기사/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서해구·검단구, 새로운 미래 연다" 13:17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