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2·3 '약물자백 문건' 쓰고 진급한 HID 부대장?‥국방부, 재조사 착수
959 5
2026.01.05 21:51
959 5

https://youtu.be/C1CWqqlVO0s?si=l4-3eYfjgyQzutAv



12·3 내란 당시 군이 고문과 약물로 자백을 유도하려는 계획까지 세웠다는 문건이 폭로돼 파장이 일었는데요.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이란 제목의 군 내부 문건.


눈을 가리고 나체 상태로 방치 한다거나 가족에 대한 위해를 협박한다는 등의 고문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나아가 벤조디아제핀과 프로포폴·케타민 등 마취제를 사용해 자백을 유도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내란특검팀은 경기도 안양 정보사령부를 압수수색해 해당 문건을 확보하고, 비상계엄 선포 반년 전인 2024년 6월 즈음 작성한 것으로 시기를 특정했습니다.

작성자는 당시 인간정보부대 소속 이 모 중령,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부하직원을 시켜 작성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정치인과 시민들을 탄압하고 진술 조작까지 노린 걸로 의심되는데, 이 중령은 공교롭게도 문건을 보고한 직후인 2024년 9월 대령 진급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행보도 석연치 않습니다.

정보사 관계자는 "비상계엄 직전인 2024년 10월부터 11월 사이, 이 대령이 인간정보 특기 간부들을 상대로 출신과 고향·학교 등 이른바 '성분'을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은 3급 군사기밀인 특수부대 HID 요원들의 선별된 명단을 민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넘겼고, HID 요원들은 선관위 직원 체포는 물론 청주와 대구 등 군 공항 폭파의 임무를 지시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대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예정대로 진급해 여전히 HID의 현장 부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는 "특별수사본부가 내란특검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며, 내부 헌법존중 TF를 통해 비상계엄 당시 정보사의 개입에 대해서도 "지난달부터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기자

영상편집: 김관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236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1 01.01 109,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327 이슈 한국 진짜 책 안읽는다 느꼈던거 1 12:58 502
2955326 이슈 노조가 없어지면 그냥 일반 직장인은 보호막이 하나 사라지는 것과 같다 12:58 144
2955325 기사/뉴스 명동·제주는 옛말…외국인들 짐 싸서 몰려간다는 한국 ‘의외의 장소’ 12:57 344
2955324 이슈 해적왕 처형식 참석자 수준 12:57 179
2955323 유머 장현승 프롬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6 12:56 761
2955322 기사/뉴스 이서진, 데뷔 후 27년만 첫 연극 무대서나…“‘바냐 삼촌’ 검토 중” [공식] 12:54 166
2955321 유머 난 강아지만 키워봐서 고양이들 보면 너무 두려움.twt 9 12:53 637
2955320 기사/뉴스 박서준·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프라임 비디오 글로벌 차트 랭크인 12:52 60
2955319 이슈 샤이니 민호로 보는 덬들의 챌린지 취향은? 10 12:52 124
2955318 유머 공차 콜라보광고에 나온 남노한 윤남노 5 12:51 1,274
2955317 유머 영원히 주인만 바라보는 영상 2 12:50 303
2955316 유머 딘딘에게 스며드는 존박 3 12:50 337
2955315 기사/뉴스 <캐셔로> <대홍수> 나란히 넷플릭스 글로벌 1위…대홍수는 3주연속 3 12:50 267
2955314 기사/뉴스 '기각되면 역풍'…방시혁 영장 신청 놓고 장고하는 경찰 2 12:49 275
2955313 이슈 블랙핑크 제니 샤넬 코코 크러쉬 New 캠페인 11 12:48 928
2955312 이슈 엄마랑 크게 싸워서 이번 설에 안 내려 간다 했는데 엄마 카톡 ㅠ 48 12:45 3,594
2955311 유머 손종원 : 요리 역시 그 한접시가 테이블에 놓인 순간도 매우 중요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서 다시그요리를 떠올릴 때 감정이 더오랫동안 남는다고느껴요 8 12:44 1,163
2955310 이슈 실시간 부산에서 두쫀쿠 줄로 오해받고 있다는 인파 4 12:44 3,760
2955309 이슈 감탄밖에 안나오는 홍자표 발라드감성 모르시나요(조째즈) 3 12:43 200
2955308 이슈 이탈리아 베로나시의 기원전 1세기의 로마시대 유적 4 12:42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