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접수 다음 날 도착하는 '내일보장택배' 요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편의점들이 새해 들어 국제 택배비를 동시에 올린 데 이어 국내 택배비도 순차적으로 인상될 전망입니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1월 1일부터 내일보장택배 요금을 무게 구간별로 100원씩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500g 미만은 3천200원에서 3천300원으로, 1kg~3kg 미만은 4천700원에서 4천800원 등으로 인상됐습니다.
CU 관계자는 "내일보장택배의 운영지역 확대에 따른 안정적 운영과 품질 유지를 위한 인상"이라며 "고물가·고환율 영향으로 운송비, 인건비 등 운영 전반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U는 내일보장택배의 서비스 지역을 서울 지역에서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하는 한편, 일반택배, 반값택배, 방문택배, 내일보장택배 등 서비스에 따라 분산돼 있던 배송사를 새해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통일했습니다.
앞서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고객 관점의 다각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택배 플랫폼으로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CU와 이마트24, GS25 등은 국제 배송 협력사인 DHL의 운임 인상에 따라 새해부터 편의점 국제 택배 가격을 평균 8%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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